KB국민·롯데·농협카드 문자알림서비스, 3월부터 유료전환
KB국민·롯데·농협카드 문자알림서비스, 3월부터 유료전환
  • 송금종 기자
  • 승인 2015.02.27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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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300원 요금청구...정보유출사태 후 1년2개월 만에 전환
▲ KB국민, 롯데, 농협카드 등 카드 3사가 내달부터 문자알림서비스(SMS)를 유료로 전환한다. 서비스 이용시 월 300원이 청구되며 서비스를 원치 않을 경우 고객센터나 온라인으로 해지신청을 해야 한다. / 여성경제신문 자료사진

KB국민·롯데·농협카드 등 고객정보 유출사건으로 물의를 빚었던 카드 3사가 내달부터 문자알림서비스(SMS)를 무료에서 유료로 전환한다.

문자알림서비스는 고객의 카드 사용내역을 휴대전화로 알려주는 서비스인데 업계에 따르면 이들 3사는 무료서비스를 이달 말로 종료한다. 내달부터는 월 300원의 이용요금이 붙는다.

카드사의 문자알림서비스 유료전환은 1년2개월 만이다. 이들 3사는 지난 2013년 말까지 SMS요금으로 월 300원을 받았지만 지난해 1월 정보유출 사태 이후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했다.

KB국민·롯데카드는 당초 지난 1월부터 유료 전환을 계획했다가 무료서비스를 일찍 끝낸다는 지적이 나오자 2개월 연장했다.

한편 문자서비스를 받지 않으려면 고객센터나 인터넷으로 해지 신청을 해야 한다. 포인트 소지자는 매월 300포인트씩 차감하는 방식으로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들 카드사는 카드 사용 건당 금액이 5만원 이상인 고객에게는 신청 시 SMS를 무료로 받아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현재 KB국민과 롯데, 농협카드를 제외한 다른 카드사들도 SMS이용요금을 월 200원-300원씩 받고 있다.

대부분 카드사는 이용요금(월 300원)이 동일하나 신한카드는 지난해 6월 사용분부터 300원에서 200원으로 내려 요금이 가장 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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