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정우의 끈질긴 도전..‘감독님 무작정 찾아갔다’
남정우의 끈질긴 도전..‘감독님 무작정 찾아갔다’
  • 김수진 기자
  • 승인 2020.02.13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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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남정우 SNS
사진=남정우 SNS

 

배우 남정우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남정우는 13일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마틴 스콜세지 감독의 영화에 출연한 바 있다고 밝혔다.

그는 마틴 스콜제지 감독의 2017년 작품 ‘사일런스‘에 출연한 바 있다. 영화는 17세기, 실종된 스승을 찾고 복음을 전파하기 위해 천주교에 대한 박해가 한창인 일본으로 목숨을 걸고 떠난 2명의 선교사의 이야기를 담은 대서사 실화 드라마이다.

당시 20세기 일본 문학의 대가 엔도 슈사쿠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세계적인 거장 마틴 스콜세지 감독과 앤드류 가필드, 아담 드라이버, 리암 니슨, 카세 료, 아사노 다타노부, 고마츠 나나 등 할리우드, 일본 최고의 배우들이 함께했다.

당시 남정우는 ‘사일런스’에 출연하기 위해 2013년, 무작정 뉴욕 마틴 스콜세지 감독의 사무실을 찾아간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만날 수는 없었다고. 그러다가 2015년 ‘사일런스’의 촬영이 시작된다는 소식을 접하고 대만 로케이션 현장을 방문, 수일간 촬영장 앞에서 기다리다가 현지 스탭의 도움으로 오디션을 본 것으로 전해졌다.

남정우는 이를 다큐멘터리로 제작, “기록으로 남긴다면 훗날 누군가에게 작은 자극이 되지 않을까”라며 제작의 이유를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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