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연 5% 적금에 하루 20만명 가입
하나은행, 연 5% 적금에 하루 20만명 가입
  • 김란영 기자
  • 승인 2020.02.03 18: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병면경 기념 ... "선착순 아닌 5일까지만 가입하면 돼"
서울 중구 KEB하나은행 사옥의 모습. /여성경제신문 자료사진
서울 중구 KEB하나은행 사옥의 모습. /여성경제신문 자료사진

하나은행이 3일 사명 변경을 기념해 내놓은 연 5%대 금리의 특판적금에 하루에만 약 20만 명의 가입자가 몰렸다.

하나은행이 이날 선보인 최고 연 5.01% 금리의 1년 만기 '하나 더적금'은 이날 오후 5시 기준으로 19만3300 계좌가 개설됐다. 가입금액은 총 541억 원에 이른다. 계좌당 가입금액이 28만 원으로 나온다.

상품 출시 소식이 전해진 이후 하나은행의 공식 앱 '하나원큐'는 접속 대기자만 5만 명이 넘게 몰리면서 접속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 상품은 이날부터 5일까지 한시적으로 판매되는 만기 1년짜리 상품으로, 금리는 '오직 하나은행 손님만을 준비했다'는 의미로 연 5.01%가 적용된다.

가입금액은 월 10만 원 이상 30만 원 이하다. 기본금리 연 3.56%에 온라인 채널 가입(연 0.2%)과 하나은행 입출금통장으로 자동이체 등록(연 1.25%) 조건을 충족하기만 하면 최고 연 5.01%의 금리를 제공한다.

연 2%대의 적금을 찾아보기 힘든 저금리 시대에 약 5%라는 획기적인 금리를 제공한다는 점이 입소문을 타면서 고객들이 몰려들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예·적금 특판이라 할지라도 좀처럼 보기 드문 놀라운 실적"이라며 "판매 한도가 있는 상품이 아니므로 선착순 가입은 아니다"라며 "판매 기한인 5일까지만 가입하면 된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