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경, 녹음 후 CD도 못 받았다..‘고맙단 인사도 없어’
정희경, 녹음 후 CD도 못 받았다..‘고맙단 인사도 없어’
  • 김수진 기자
  • 승인 2020.01.18 11: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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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슈가맨' 방송화면 캡처
사진='슈가맨' 방송화면 캡처

 

가수 정희경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7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투유 프로젝트 - 슈가맨 3’에는 프리스타일과 피처링에 참여했던 가수 정희경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프리스타일 멤버 미노는 “이 자리만큼은 제가 원곡을 부른 분과 나오고 싶었다. 타 방송까지 나가서 희경 씨를 찾아달라고 얘기했다. 그 못한 걸 ‘슈가맨’ 작가님들이 했다”며 기대감을 내비쳤다.

하지만 정희경은 “이 노래를 안 좋아했다”면서 “제가 추구하는 색깔이 확실했는데 이런 이미지로 굳혀지는 싫었다”고 털어놨다. 또 “(Y를) 녹음하러 가자마자 들었다. 굉장히 높은 톤의 노래인데 ‘이렇게 불러야 되나 내가?’ 싶었다. 굉장한 고음에 가사도 반복되니까 잠깐 고민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녹음도 한 시간 반만에 끝냈다는 그. 방송활동에 대해 묻는 프로듀서의 질문에도 생각 없다며 못을 박았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를 들은 프리스타일 멤버들은 처음 듣는 이야기인 듯 서운함을 내비쳤고, 정희경은 보통 앨범이 나오면 고맙다고 인사도 하는데 그런 것도 전혀 없었고 CD도 못 받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정희경은 ‘슈가맨3’에 출연하게 된 계기에 대해 “어떤 스노보드 선수가 계속 이 노래만 들으면서 연습하신다고 들었다. 나와서 부르는 게 추억이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또 “나 혼자서 선을 긋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밖에서 계속 누가 초인종 누르는 느낌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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