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부터 ATM서 마그네틱 카드 이용 불가
다음달부터 ATM서 마그네틱 카드 이용 불가
  • 민병무 기자
  • 승인 2015.02.20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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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서비스-카드론 등

다음달부터 금융기관의 자동화기기(ATM)에서 마그네틱(MS) 신용카드로 현금서비스와 카드론 이용을 할 수 없게 된다.

20일 카드업계 등에 따르면 신용카드 위·변조 등을 통한 부정사용 방지를 위해 3월부터 MS신용카드를 이용한 ATM에서 카드 대출이 전면 제한된다.

▲ 서울시내의 한 은행 자동화기기(ATM)에서 한 시민이 IC카드를 넣고 있다./연합뉴스

MS카드와 IC카드를 함께 이용할 수 있는 ATM 비중은 작년 말 전체 기기의 50%에서 현재 20%로 줄었으며, 3월부터는 없어지게 된다.

대신 MS신용카드를 보안성이 우수한 전자칩(IC)이 부착된 신용카드로 전환하도록 유도해 오고 있다.

현재 개인 신용카드의 IC전환율은 99%에 육박하지만, 아직 IC카드로 전환하지 않은 MS카드는 수십여만 장에 달한다.

업계는 고객 편의를 위해 이달 말까지 IC카드의 IC칩 인식 오류 등 장애 발생때 MS방식으로 자동전환해 거래하도록 조치하는 등 전담 대응반을 운영하고 있다.

업계 한 관계자는 "고객들에게 홈페이지와 청구서 등을 통해서 MS카드의 카드 대출 전면 제한 내용을 안내하고 있다"며 "MS카드를 소지한 고객들은 보안성이 우수한 IC신용카드로 조속히 전환 발급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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