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가부, '폭력피해 이주여성 상담소' 4곳 추가 설치한다
여가부, '폭력피해 이주여성 상담소' 4곳 추가 설치한다
  • 김란영 기자
  • 승인 2020.01.14 17:46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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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부터 운영기관 신청 시작
전국 128개 가정폭력 상담소 상담원 배치 계획
지난해 6월 19일 첫 번째로 문을 연 '대구 폭력피해 이주여성 상담소' 개소식 현장/ 연합뉴스
지난해 6월 19일 첫 번째로 문을 연 '대구 폭력피해 이주여성 상담소' 개소식 현장 / 연합뉴스

여성가족부는 폭력피해 이주여성에게 전문적인 상담과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폭력피해 이주여성 상담소(이주여성 상담소)' 4곳을 올해 추가로 설치한다고 밝혔다.

이주여성 상담소는 가정폭력, 성폭력, 부부갈등 등을 한국어 및 출신 국가 언어로 전문적인 상담, 체류‧보호를 지원하고, 의료·법률, 보호시설 연계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19년 처음 설치됐다.

현재 이주여성 삼담소는 대구, 충북, 인천, 전남, 제주에 각각 1곳씩 설치됐다. 지난해 5348건의 피해자 지원이 이뤄졌다. 

여성가족부는 오는 14일부터 2월 3일까지 폭력피해 이주여성 상담소 운영기관 신청을 받는다. 이주여성 상담소 운영기관은 가정폭력 상담소로서 ▲3년 이상 운영 ▲이주여성 상담 실적, 시설평가 결과 우수 ▲이주여성 상담‧보호 관련 사업실적 2년 이상 비영리법인·단체가 신청할 수 있다.

여성 인권, 다문화 관련 분야 전문가 5명 내외로 구성된 ‘폭력피해 이주여성 상담소 운영기관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이주여성 상담소를 선정할 예정이다.

한편, 여성가족부는 2020년부터 3년간 전국 128개 가정폭력상담소에 상담원을 각 1명씩 순차적으로 추가 배치할 계획이다.

황윤정 여성가족부 권익증진국장은 "폭력피해 이주여성 상담소가 폭력으로 고통받은 이주여성들의 어려움과 고민을 듣고 피해 여성들의 권리를 보호하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도록 상담 및 지원 서비스 기반을 지속적해서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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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다 2020-01-15 10:33:05
세금 가지고 미친짓이다.

기존 센터를 이용하고 통역은 전화서비스를 통해 얼마든지 가능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