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주택청약 종합저축 1순위자 300만 명 돌파
서울 주택청약 종합저축 1순위자 300만 명 돌파
  • 김여주 기자
  • 승인 2020.01.10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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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한 아파트 견본주택을 시민들이 둘러보고 있다. /여성경제신문 자료사진
서울의 한 아파트 견본주택을 시민들이 둘러보고 있다. /여성경제신문DB

서울지역 주택청약 종합저축 1순위 가입자 수가 300만 명을 넘어섰다.

10일 금융결제원이 집계한 청약통장 가입자 수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말 기준 서울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자 수는 총 590만 221명으로 지난 10월에 비해 1만 4970명이 증가했다. 

이 중 청약 1순위 자격자는 총 300만 8928명으로 지난 2009년 5월 통장 출시 후 처음 300만 명을 넘겼다.

주택청약종합저축은 과거 모든 청약통장의 유형을 하나로 합친 것으로 가입자가 순위 자격 요건만 맞으면 모든 공공, 민영 아파트에 청약할 수 있다.

서울지역 통장 가입자들과 청약 경쟁을 할 가능성이 높은 인천·경기지역 주택종합저축 1순위 가입자 수도 422만 9854명으로 지난달과 비교해 2만여 명 증가했다. 

투기과열지구 등 규제지역의 1순위 자격 요건이 까다로워지고 ‘가점제 확대’로 당첨 확률이 낮아졌지만 분양가 규제와 분양가 상한제 시행 등으로 시세차익이 커지면서 통장 가입자 수가 꾸준히 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전문가들은 청약통장 1순위자가 300만 명을 돌파한 만큼 올해 4월 말 이후부터 분양가 상한제 대상 아파트의 청약 경쟁률이 뜨겁게 달아오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현재 서울 강남 아파트의 1순위 청약 경쟁률은 평균 수십 대 1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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