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설 앞두고 선물 과대포장 집중 단속
서울시, 설 앞두고 선물 과대포장 집중 단속
  • 김여주 기자
  • 승인 2020.01.10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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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를 일주일여 앞둔 19일 서울의 한 백화점에서 다가오는 설날을 맞아 김영란 법에 맞춘 5만원이하 선물세트를 선보이고 있다. /문인영 기자 photoiym@seoulmedia.co.kr
서울의 한 백화점에서 설 선물세트를 판매하고 있다. / 여성경제신문DB

서울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25개 자치구 및 전문기관과 함께 선물 과대포장 집중 단속·점검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서울시는 지난해 설·추석 집중 단속을 통해 시내 유통 업체에서 1770건의 제품 포장을 점검한 결과 63건의 과대포장을 적발한 바 있다. 이 중 서울 시내 제조업체 제품 32건에 총 320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으며 시외 지역 제품은 해당 제조업체 소재 지방자치단체에 과태료 부과 처분을 의뢰했다.

이번 과대포장 점검은 백화점과 대형마트 등 유통 업체에서 이뤄진다 점검 대상은 제과류, 주류, 화장품류, 잡화류, 1차 식품(종합제품)이다. 포장공간비율(품목별 10%~35% 이내) 및 포장횟수 제한(품목별 1차~2차 이내)을 초과해 과대포장으로 적발될 경우 최대 3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예정이다.

김윤수 서울시 자원순환과장은 "과대포장은 불필요한 비용을 증가시켜 소비자 부담을 높이고 자원 낭비와 환경오염을 일으킨다"며 유통 업체가 자발적으로 포장재 사용을 줄일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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