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 나태주, 신간 '혼자서도 별인 너에게' 펴내
시인 나태주, 신간 '혼자서도 별인 너에게' 펴내
  • 박철중 기자
  • 승인 2020.01.10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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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 기념 문학강연…1월 31일 오후 서울 용산구 서울문화사에서 개최
나태주 시집 '혼자서도 별인 너에게' / 서울문화사 제공
나태주 시집 '혼자서도 별인 너에게' / 서울문화사 제공

'국민시인' 나태주 시인이 시집 '혼자서도 별인 너에게'를 새로 출간하고, 이를 기념해 문학강연을 펼친다.

이번 시집에서는 그동안 공개한 적이 없는 미발표 신작 여러 편을 포함해, 잘 알려지지 않은 숨은 시들 위주로 담았다. 다작 시인으로 유명한 시인인 만큼 그의 수많은 작품 중 자기 전에 읽으면 좋을 만한 작품을 직접 고르고 골라 엮은 것인데, 말하자면 ‘나만 알고 싶은 시’를 정선하여 전격 공개한 셈이다.

보석 같은 작품들은 ‘위로가 필요한 밤’, ‘소망을 품은 밤’, ‘그리움이 깃든 밤’으로 나뉘어 구성돼 있다.

나태주 시인은 말한다. “혹시 네가 너무 꽃이기만을 바란 것은 아닌지 걱정이 돼. 네가 한사코 밝음이려고만 발버둥 친 건 아닌지 걱정이 돼”라고. 노시인이 나지막히 건네는 이 따스한 한마디에서, 하루하루를 치열하게 사느라 고단해진 마음에 잠시나마 평안과 위로를 느낄 수 있다.

나 시인은 책을 펴낸 기념으로 이달 말 서울문화사에서 문학강연을 연다.

강연 일시는 오는 31일 금요일 저녁 7시이고, 장소는 서울 용산구 서울문화사 제2사옥 강당이다. 참가 신청은 YES24, 알라딘, 인터파크, 인터넷교보문고에서 할 수 있다.

나태주 시인, 2020년 1월 31일 문학강연 / 서울문화사 제공
나태주 시인, 2020년 1월 31일 문학강연 / 서울문화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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