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 청소년 위한 도심 속 문화놀이터 '서울 아시테지 겨울축제'
아동 청소년 위한 도심 속 문화놀이터 '서울 아시테지 겨울축제'
  • 김란영 기자
  • 승인 2020.01.03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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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9일 대학로 일대서 개최…총 12편 공연
'아빠 얼굴 예쁘네요' 공연 장면/ 극단 학전 제공
'아빠 얼굴 예쁘네요' 공연 장면/ 극단 학전 제공

아시테지 코리아(국제아동청소년연극협회)가 오는 8일부터 19일까지 대학로 일대에서 '2020 서울 아시테지 겨울축제'를 연다고 3일 밝혔다.

올해 16회를 맞는 서울 아시테지 겨울축제는 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 종로 아이들극장, 동양예술극장, JCC 크리에이티브센터 등 대학로 일대에서 10편의 대표공연, 2편의 뉴 챌린지(New Challenge) 공연, 특별행사가 진행된다.

올해부터 3년간 사용하는 주제는 'A Different World : 다른 세상'이다. 공연을 통해 아이들에게 '다름을 인정하는 세상', '어제와 다른-우리가 만드는 세상', '차원이 다른 세상'을 이야기한다.

축제에서는 1980년대 이야기부터 난민, 마음을 전달하기 위한 말·표현의 의미, 집이란 무엇일까? 등 나와 다른 사람들이 함께 살아가는 이곳에서 서로를 인정하고, 이해하고, 본인만의 해법을 찾아가는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깨비가 잃어버린 도깨비방망이' 공연 장면/ 극단 하땅세 제공
'깨비가 잃어버린 도깨비방망이' 공연 장면/ 극단 하땅세 제공

김민기 연출 '아빠 얼굴 예쁘네요'를 비롯해 '말하는 원숭이', '보이야르의 노래', '낱말공장나라', '즐거운 나의 집', '깨비가 잃어버린 도깨비방망이' 등 6편이 초청 공연된다.

또 제28회 서울어린이연극상 본선 진출작 '공상물리적 춤', '길 위의 고양이', '우산도둑', '체어, 테이블, 체어'가 무대에 오른다.

올해 축제부터 선보이는 뉴 챌린지 공연으로는 창작집단 인사리의 'Room, Chink, Room', 작은극장 H의 '무니의 문' 등 창의적이고 상상력 넘치는 작품이 있다.

국내 아동·청소년 극의 우수성을 국내외 전문가에게 알리고 국내 극단의 해외 진출 교두보를 마련하는 K-PAP 2020(서울 아동·청소년 예술공연 플랫폼)은 12∼15일 진행된다. 국내 문화예술회관 기획자, 독일·프랑스·오스트리아 등 해외 10개국 전문가를 초청해 정보 공유와 협업 기회를 제공한다.

이 밖에 그림책 60여 종을 볼 수 있는 '뒹굴뒹굴 책놀이터', 종이집에서 단편영화·애니메이션을 관람하고 음악을 들을 수 있는 '종이박스 씨어터', '연극놀이 프로그램', '어린이를 위한 연극놀이', '가족과 함께하는 연극놀이', 전문가와 교사를 위한 워크숍 등이 진행된다.

자세한 공연 일정과 예매정보는 아시테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0 서울 아시테지 겨울축제' 포스터/ 아시테지 코리아 제공
'2020 서울 아시테지 겨울축제' 포스터/ 아시테지 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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