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뱅킹, 오는 18일부터 본격 실시
오픈뱅킹, 오는 18일부터 본격 실시
  • 김여주 기자
  • 승인 2019.12.01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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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범 서비스 기간 동안 239만 명 가입해"
최근 소비자들 사이에서 오픈뱅킹과 같은 금융 기술 서비스가 주목받고 있다. / 연합뉴스
오픈뱅킹은 하나의 앱으로 모든 은행의 계좌를 조회하고 관리할 수 있다. / 연합뉴스

'오픈뱅킹'(Open Banking)이 시범 가동을 마치고 보완이 필요한 사항을 개선해 공식 출범한다. 

1일 금융위원회는 오는 18일에 오픈뱅킹을 정식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오픈뱅킹은 앱 하나로 모든 은행의 계좌를 조회하고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다.

오픈뱅킹은 지난 10월 30일부터 10개 은행(NH농협·신한·우리·KEB하나·IBK기업·KB국민· BNK부산·제주·전북·BNK경남은행)이 시범으로 시행중이다. 광주은행(11월 18일)과 대구은행(11월 29일)도 추가로 참여했다.

시범 서비스 기간(10월 30일~11월 28일) 동안 239만 명이 서비스에 가입해 총 551만 계좌가 등록됐다. 같은 기간 서비스 총 이용 건수는 4964건이며 하루 평균 165만 건이 이용된 것으로 집계됐다. 전체 중 3972만 건이 잔액조회를 한 것으로 나타났고 출금이체(116만 건)가 뒤이었다.

보안 적합성 평가를 통과한 핀테크 기업들도 공식 출범 날부터 오픈뱅킹 서비스 대열에 동참한다. 핀테크 기업 123곳 중 88곳이 금융결제원의 이용 적합성 승인을 거쳤다. 이들 기업을 대상으로 기능 테스트(금융결제원), 보안 상담 및 보안 점검(금융보안원)이 진행 중이다.

금융위 관계자는 "서비스 보안 개선을 통해 은행은 물론 핀테크 기업까지 참여하는 본사업을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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