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창업경진대회 1147팀 참가…역대 '최대'
여성창업경진대회 1147팀 참가…역대 '최대'
  • 김연주 기자
  • 승인 2019.11.29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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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이픽스메디칼 황경민 대표 대상 영예…수상자 30팀 선정
여성창업경진대회 역대 참가자 수 및 ‘19년도 참가자 현황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제공
여성창업경진대회 역대 참가자 수 및 2019년도 참가자 현황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제공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가 주최하는 ’2019년 제20회 여성창업경진대회’가 성료했다. 올해 여성창업경진대회는 총 1147팀이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됐다.

20회를 맞은 여성창업경진대회는 우수 여성창업자 발굴, 육성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번 여성창업경진대회에는 수상인원 확대(25팀→30팀), 총상금 4700만원으로 증액 등으로 지난해 대비 23% 증가한 1147팀이 참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참가자를 연령별로 보면 20∼30대 여성 청년창업자가 64%의 비중을 차지했고, 경력을 토대로 창업한 경우가 많았다. 40대 여성 창업자도 26.2%로 높은 참여율을 나타냈다.

분야별로 보면 IT, ICT기술(과학/의학), 생활․바이오헬스, 교육서비스․콘텐츠 분야 등 4차 산업혁명에 부합하는 아이템이 84.3%를 차지해 가장 높았다.

수상은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외부 심사위원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최종 30팀이 선정됐다. 

대상은 브이픽스메디칼(대표 황경민)의 ‘실시간 조직검사를 위한 초소형 공초점 레이저 현미경’으로 기술성과 사업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영예를 얻었다. 

최우수상 기술지식 부문은 ‘ADHD 및 자폐스펙트럼장애를 위한 BT·IT 통합 케어 프로그램’을 개발한 진원온원이 차지했고, 최우수상 사업화 부문은 ‘실온 보관 K-Food 밀키트 우주쿡 아이템’의 비욘드푸드랩에게 돌아갔다.

우수상 기술지식 부문은 ‘맨홀 및 전력구에 관통되는 지중 케이블용 방수 실링제품’을 개발한 일등인터내셔널(김연진 대표), ‘사이버 위협 인텔리전스 플랫폼’을 만든 화이트스캔이 수상했고, 우수상 사업화 부문은 국내 최초 한정판 ‘스니커즈 거래중개 서비스’를 개발한 힌터가 받았다.

수상자는 다음달 19일 열리는 여성창업경진대회 시상식에서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 등 상장과 함께 대상(1000만원), 최우수상(500만원), 우수상(300만원) 등의 상금을 받는다. 이 밖에도 ▲전국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창업보육실(17개 센터, 226개실) 입주 우대 ▲우리은행 직접투자 심사 서류전형 면제 ▲한국여성경제인협회와 연계한 교육 및 네트워킹 지원 ▲국내외 판로 마케팅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관계자는 “올해 대회가 역대 최고 참가율을 경신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며 “수상자에게 지속적으로 후속 지원한다는 점이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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