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6일 강남구 세텍(SETEC) 제2전시실서 열려

서울시가 '서울형 뉴딜 일자리'를 경험한 인원 3000명에게 관련 기업에 취업 기회를 제공하는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채용 박람회는 오는 26일 강남구 세텍(SETEC) 제2전시실에서 진행하며, 56개 기업이 참여해 총 326명을 채용할 전망이다. 서울형 뉴딜 일자리는 최대 23개월 참여할 수 있는 공공 일자리다.
시는 구직자의 희망 직종과 연봉을 사전 파악한 뒤 그에 맞는 기업과 현장 면접을 주선해 구직자와 기업 간 조건을 최대한 맞출 방침이다.
조인동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뉴딜 일자리로 역량을 쌓은 구직자와 경험 있는 인재를 채용하려는 기업을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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