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규 회장 "항공 넘어 모빌리티 그룹 도약"
정몽규 회장 "항공 넘어 모빌리티 그룹 도약"
  • 박철중 기자
  • 승인 2019.11.13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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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 아시아나항공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최종 인수 성공 시 재계 대기업 33위서 17위 '껑충'
정몽규 HDC현대산업개발 회장이 12일 오후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본사 대회의실에서 아시아나항공 인수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 연합뉴스
정몽규 HDC현대산업개발 회장이 12일 오후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본사 대회의실에서 아시아나항공 인수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 연합뉴스

정몽규 HDC그룹 회장이 "아시아나를 인수해 항공산업뿐 아니라 모빌리티 그룹으로 한걸음 도약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정 회장은 12일 HDC현대산업개발·미래에셋대우 컨소시엄이 아시아나항공과 자회사 인수 우선협상자로 선정된 직후 서울 용산구 그룹 본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이같이 밝혔다.

정 회장은 "앞으로 HDC그룹은 아시아나 임직원들과 함께 긍정적 시너지를 이뤄내 주주와 사회에 기여하고, 더불어 대한민국의 미래 경쟁력 강화에 앞장설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HDC현대산업개발이 아시아나항공 인수에 최종 성공하면 HDC그룹은 단숨에 재계 20위권 대기업으로 올라서게 된다.

국내 대기업 자산 순위 기준으로 현재 재계 33위인 HDC그룹은 이번에 자산 규모 11조원에 달하는 아시아나항공을 인수하면서 재계 17위로 올라설 것으로 전망된다.

업종도 건설·유통·레저·물류를 아우르는 종합 그룹으로 변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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