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년 여성 절반 이상, 갱년기 증세 '심각'
중년 여성 절반 이상, 갱년기 증세 '심각'
  • 김연주 기자
  • 승인 2019.11.12 11: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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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건강생활, '쿠퍼만 지수' 결과 발표
중년 여성 68.8% '심각한 갱년기'···연령따라 증상도 상이
풀무원건강생활의 브랜드 풀무원로하스는 지난해 1월부터 올해 9월까지 ‘여성건강 희망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한 ‘쿠퍼만 지수 설문조사’ 결과를 12일 발표했다. /풀무원 제공
풀무원건강생활의 브랜드 풀무원로하스는 지난해 1월부터 올해 9월까지 ‘여성건강 희망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한 ‘쿠퍼만 지수 설문조사’ 결과를 12일 발표했다. /풀무원 제공

중년 여성의 절반 이상이 심각한 상태의 갱년기를 겪는 것으로 조사됐다. 

풀무원건강생활의 브랜드 풀무원로하스는 지난해 1월부터 올해 9월까지 ‘여성건강 희망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한 ‘쿠퍼만 지수 설문조사’ 결과를 12일 발표했다. 쿠퍼만 지수는 여성 갱년기 판단 평가 지표다. 10점 미만이면 경미(mild), 10~15점 미만은 중간(moderate), 15점 이상은 심각(severe)한 상태의 갱년기로 집중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이번 설문조사에는 국내 성인 여성 총 2300명이 참여했다. 

쿠퍼만 지수 설문 결과에 따르면, 중년 여성의 68.8%가 심각한 상태의 갱년기를 겪어 건강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 연령대의 여성들이 공통적으로 겪는 갱년기 증상 가운데 피로(93.9%), 근육통(84%) 경험률이 가장 높았다. 연령별로 보면, 40대는 ‘신경질(86.3%)’, 50대는  비뇨기 질환인 ‘질건조(81.8%)’, 60대 이상은 ‘불면(78.1%)’ 증세가 많이 나타나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50대는 질건조를 느낀다고 대답한 비율이 68.7%에서 81.8%로 크게 증가했다. 

국가건강정보포털에 의하면, 40대는 폐경이 시작되는 단계로 정신적으로 큰 변화를 겪는 시기이다. 또 지속적으로 여성 호르몬이 감소해 50대에 접어들면서 질 건조 와 같은 비뇨기 문제를 겪게 된다.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고자 풀무원로하스는 지난 2016년부터 여성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여성건강 희망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풀무원로하스 홈페이지에서 쿠퍼만 지수 테스트를 진행하면 건강 상태를 체크해볼 수 있다. 참여자 전원에게는 풀무원로하스의 여성건강기능식품 로젠빈 체험분을 제공한다. 

풀무원로하스는 여성건강과 관련한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왔다. 로젠빈 합창단, 엄마 갤러리 캠페인, 여성 건강 힐링 토크 콘서트 등이 대표적인 활동이다. 여성건강 희망 캠페인은 4년간 꾸준히 진행하고 있으며 누적 신청자 수가 약 10만 명에 달한다. 

유미현 풀무원로하스 PM(제품 매니저)은 “여성들은 인생의 3분의 1을 폐경 상태로 살아가야 하기 때문에 갱년기에 대한 관심과 세심한 건강관리가 필요하다”면서 “풀무원로하스는 여성들의 건강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여성건강 희망 캠페인을 비롯해 다양한 여성건강 증진 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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