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뉴스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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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철중 기자
  • 승인 2019.11.08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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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부·한전, 전기료 '특례할인 폐지' 엇박자?

김종갑 한국전력 사장이 올해 종료 예정인 전기요금 특례할인을 비롯해 전기요금과 관련한 전반적인 사항을 이달 말 이사회에서 논의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앞서 김 사장은 지난달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온갖 할인 제도가 전기요금에 포함돼 누더기가 됐다"면서 "새로운 특례할인은 없어야 하고, 운영 중인 한시적 특례는 모두 일몰시키겠다"고 밝혀, 현재 시행중인 모든 특례 할인을 전면 폐지하는 것 아니냐는 해석을 낳게 했습니다.

김 사장의 이같은 발언에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전기요금 할인 특례와 관련한 모든 제도를 일괄적으로 폐지할지를 논의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말해 산업부와 한전의 엇박자 논란을 야기도 했습니다.

한전 이사회는 오는 28일 열릴 예정이다.

2. 분양가상한제 '선정 기준 모호' 논란 확산

강남권과 이른바 '마용성(마포·용산·성동)'에서는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될 것이라고 예상된 터라 시장의 반응은 무덤덤하다고 합니다.

문제는 고분양가가 예상되는 재건축 추진 지역이 많은 과천, 목동, 흑석동 등이 제외된 것과 주변 지역보다 시세 낮은 길동 등이 포함된 것을 두고 도대체 선정 기준이 뭐냐며 논란이라고 합니다.

국토부는 "목동, 흑석동, 과천 등 시장 불안 우려 땐 추가 지정할 것”이라며 여지를 남겼습니다.

3. 아시아나항공, 현대산업개발 유리?

서울 강서구 오쇠동 아시아나항공 본사 모습 / 연합뉴스
서울 강서구 오쇠동 아시아나항공 본사 모습 / 연합뉴스

아시아나항공 매각 본입찰이 마무리된 가운데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위한 작업이 발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고합니다.

금호산업은 1주일 안에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해 발표할 계획인데요. HDC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이 매입 가격으로 2조5000억원 정도를 써내 1조5000억원 안팎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진 제주항공(애경) 컨소시엄보다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4. 8개월째 '경기 부진'…"수출·투자 감소"

KDI는 경제동향 11월호에서  건설투자는 건축 부문을 중심으로 부진한 모습이고, 수출이 대폭 줄어들면서 전산업생산 증가율도 낮다고 밝혔습니다. 설비투자 역시 최근 감소 폭이 축소됐지만, 11개월 연속 줄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다만 소비 부진은 점진적으로 완화되고, 현재 경기를 나타내는 지표인 동행지수 순환변동치가 횡보하면서 경기 수축이 심화하지는 않았다고 KDI는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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