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대·한국미술협회, 공공미술 수장고·미술관 설립 맞손
신한대·한국미술협회, 공공미술 수장고·미술관 설립 맞손
  • 문인영 기자
  • 승인 2019.10.24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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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신한대 부지 11만평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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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대학교·한국미술협회 업무협약 체결식 /신한대학교 제공

신한대학교와 한국미술협회가 함께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동의 신한대학교 부지에 국내 최대 규모의 공공미술 수장고와 한국미술협회 직영 미술관을 설립하기로 합의했다고 24일 밝혔다. 부지는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동 산212-1로 규모는 약 11만 평에 이른다.

강성종 신한대 총장은 “문화 향유권을 실현하고 ‘문화가 찬란하게 꽃 피는 나라’라는 뜻을 구현하려는 이범헌 한국미술협회 이사장의 뜻에 공감해 설립을 합의한다”고 밝혔다.

한국미술협회는 서양화와 동양화, 조각, 판화, 서예 등 28개 전문 분과를 가지고 있는 예술 단체다. 이범헌 이사장 취임 이후 ‘온 국민이 차별 없이 문화를 누려야 한다’는 문화 향유권을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국회 문화관광위원회 복도를 미술관으로 만들고 지하철 역사 등에 미술관을 설치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이 이사장은 원로작가 100인을 위한 상설 전시장, 한국미술협회 소속의 30여 개 전문 분과들이 각각 자신의 직영 미술관을 가질 수 있도록 충분한 규모의 미술관을 건립하고, 야외 조각 공원과 카페와 미술 도서관 등의 부대시설은 물론, 미술관 그 자체가 미술치유의 장소로 활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한국미술협회와 신한대는 도슨트나 큐레이터, 세계적인 미술품 거래소에서 일할 전문 미술품 콜렉터 등 새로운 미술산업에 필요한 전문 인력 양성 학과를 개설하고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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