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외솔상 황문일·현병찬
올해 외솔상 황문일·현병찬
  • 김여주 기자
  • 승인 2019.10.22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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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1회 외솔상 시상식, 24일 오후 4시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려
제 41회 외솔상 수상자 황문일 대표(왼쪽), 현병찬 이사장(오른쪽)/ 재단법인 외솔회 제공
제41회 외솔상 수상자 황문일 대표(왼쪽)과 현병찬 이사장(오른쪽) / 재단법인 외솔회 제공

재단법인 외솔회가 제 41회 외솔상 수상자로 황문일 문일엔지니어링 대표(실천 부문)와 현병찬 제주도한글서예사랑모임 이사장(공로 부문)을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외솔상은 국어학자인 외솔 최현배 선생의 학덕과 나라사랑 정신을 기려 매년 우리 말 연구와 문화 발전에 공헌이 크거나 나라사랑의 실천이 뛰어난 사람을 선정해 수여한다.

이번 수상자로 선정된 황문일 대표는 1959년 공한글타이프사에 입사 후 지금까지 60여 년 동안 한글 타자기의 제작, 보급, 발전에 기여하면서 우리나라 한글 발전과 기계화에 공헌했다. 특히, 우리나라 한글 기계화가 처음 시작될 당시부터 한글 타자기를 생산할 수 있는 기술을 터득해 학교·공공기관 및 사회 전반의 타자기 보급에 기여한 바가 크다.

현병찬 이사장은 제주지역에서 한글서예단체를 조직하고 매년 한글날을 기념하는 ‘한글문화축제’를 개최함과 동시에 한글날 기념 전국 규모 ‘한글사랑서예대전’과 ‘제주말씨학생서예대전’을 18년 동안 이어오면서 한글사랑 실천에 매진해왔다. 아울러 우리의 옛 글이 많이 사용되고 있는 제주말씨를 서예작품으로 쓰면서 옛 글의 바른 표기법을 지속적으로 연구해왔고 한글 서체 폰트를 제작해 한글의 예술적 창작에 노력하는 중이다.

한편, 제41회 외솔상 시상식은 오는 24일 오후 4시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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