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대용량 과일, 착한 가격으로 맛보세요
편의점 대용량 과일, 착한 가격으로 맛보세요
  • 김연주 기자
  • 승인 2019.10.22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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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 반값 사과·반값 바나나 등 가성비 과일 출시
CU가 지난달부터 판매한 초특가 과일 1탄인 반값 사과(5개입·2500원)는 일반 제품의 반값도 안되는 가격으로 기존 편의점 과일을 대표하던 1입 과일, 컵과일 등 인기 품목을 제치고 CU의 과일 판매량 1위를 차지했다. /BGF리테일 제공
CU가 지난달부터 판매한 초특가 과일 1탄인 반값 사과는 기존 편의점 과일을 대표하던 1입 과일, 컵과일 등 인기 품목을 제치고 CU의 과일 판매량 1위를 차지했다. / BGF리테일 제공

최근 편의점에서 간편한 쇼핑을 즐기는 고객이 많아지면서 편의점 과일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특히, 대용량 포장 과일 판매량이 급격히 늘고 있다.

22일 CU에 따르면 지금까지 편의점 과일의 경우 1입 세척과일, 컵과일, 미니과일 등 소용량 상품이 주로 판매 됐지만, 최근에는 주택가 입지를 중심으로 대용량 과일에 대한 판매가 크게 증가했다.

관련 상품 매출은 전년 대비 5배 이상 늘었다. 지난해 대비 CU의 과일 매출신장률은 ▲2015년 15.3% ▲2016년 21.5% ▲2017년 16.3% ▲2018년 13.2%로 매년 두 자릿수 성장률을 유지해 왔다. 올해는 대용량 과일의 판매량이 늘면서 1~3분기 매출이 전년 대비 40.9%로 가장 큰 폭으로 뛰었다. 대형마트에서 판매하던 봉지, 묶음 단위의 대용량 과일이 소용량 상품 위주였던 편의점 과일 시장의 매출 상승을 견인하고 있는 것이다.

CU는 대용량 과일을 초특가로 선보였다. CU가 지난달부터 판매한 초특가 과일 1탄인 반값 사과(5개입·2500원)는 일반 제품의 반값도 안되는 가격으로 기존 편의점 과일을 대표하던 1입 과일, 컵과일 등 인기 품목을 제치고 CU의 과일 판매량 1위를 차지했다.

22일부터는 초특가 과일 2탄 반값 바나나(5입·1600원)를 출시한다. 개당 320원으로 업계에서 주로 판매하는 1~2입 바나나 대비 약 50% 이상 저렴하다. 해당 상품은 바나나 산지로 잘 알려진 필리핀, 페루, 에콰도르 제품으로 구성됐으며 저렴한 가격 외에도 산지와 재배 고도의 차이에 따라 다양한 풍미를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김민규  BGF리테일 신선식품팀장은 “편의점이 가장 가까운 생활 플랫폼으로 자리잡으면서 과일, 채소 등 신선식품을 찾는 고객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면서 “소비자의 새로운 수요에 맞춰 소비자 만족과 점포 매출을 높일 수 있는 차별화 제품을 꾸준히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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