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정금리 연 1.85∼2.2% 서민형 전환대출 16일부터
고정금리 연 1.85∼2.2% 서민형 전환대출 16일부터
  • 양혜원 기자
  • 승인 2019.09.15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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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금융공사, 29일까지 접수
한 시민이 은행에서 대출 상담을 받고 있다. /여성경제신문 자료사진
한 시민이 은행에서 대출 상담을 받고 있다. /여성경제신문 자료사진

연 1.85∼2.2%로 장기·고정금리 대출로 갈아탈 수 있게 하는 '서민형 안심전환대출'이 16일부터 접수가 시작된다.

15일 주택금융공사에 따르면 변동금리나 준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을 보유한 주택 실수요자들은 서민형 안심전환대출 상품을 신청할 수 있다. 이 대출은 선착순 접수가 아니어서, 마감 기한인 29일까지 접수를 하면 된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자신이 대출을 받은 은행 창구를 영업시간 중 방문하거나 주택금융공사 홈페이지, 애플리케이션 '스마트주택금융'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영업점 신청 접수 은행은 SC제일·국민·기업·농협·우리·KEB하나·대구·제주·수협·신한·부산·전북·경남·광주은행 등 14곳이다. 은행을 제외한 상호금융, 저축은행 등 제2금융권에 주택담보대출을 보유하고 있거나 1주택에 여러 금융기관의 주택담보대출을 보유한 경우에는 주택금융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올해 7월 23일까지 실행된 변동금리 혹은 준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이다. 보금자리론 같은 정책 모기지 상품이나 한도 대출과 기업 대출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단, 부부 합산 연 소득이 8500만원 이하인 1주택자만 신청할 수 있다. 단 혼인 기간 7년 이내의 신혼부부나 2자녀(만 19세 미만) 이상 가구는 부부 합산 소득 1억원까지 가능하다.

또한 시가 9억원 이하인 주택만 대출을 갈아탈 수 있다. 금리는 대출 기간(10년·15년·20년·30년)이나 신청 방법에 따라 다르다. 10년 만기 대출의 경우 기본 1.95%인데, 온라인으로 전자 약정하면 0.1%포인트 추가 금리 혜택을 받아 연 1.85%를 적용받을 수 있다.

주택금융공사 관계자는 "서민형 안심전환대출은 선착순 접수가 아니기 때문에, 기간 안에 신청이 몰리지 않는 편한 시간대에 신청할 것을 권장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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