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주 연속 서울 아파트값 오름세 이어져...전셋값 22개월 만에 상승 전환
11주 연속 서울 아파트값 오름세 이어져...전셋값 22개월 만에 상승 전환
  • 양혜원 기자
  • 승인 2019.09.15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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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서울의 아파트 단지의 모습. /여성경제신문 자료사진
사진은 서울 아파트 단지의 모습 /여성경제신문 자료사진

서울 아파트값 오름세가 11주 연속 이어진 가운데 전국 아파트 전셋값은 22개월 만에 상승 전환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이번주 서울 아파트값은 지난주 대비 0.03% 오르며 지난주와 같은 상승률을 유지했다.

강남4구(동남권) 아파트값은 지난주 0.02%에서 0.03%로 오름폭이 확대됐다.

서초구(0.04%)와 강남구(0.03%), 송파구(0.03%) 모두 지난주보다 0.01%포인트씩 오름폭이 커졌다. 비강남권 가운데 성동구와 강북구의 아파트값은 0.05% 올라 강남권보다 상승폭이 컸고 양천구의 아파트값은 지난주 보합에서 금주 0.02%로 상승 전환했다.

경기도의 아파트값의 경우에 지난주 0.04%에서 금주 0.02%로 오름폭이 다소 둔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과천시의 아파트값이 0.21%로 2주 연속 오름폭이 줄었으나 상대적으로 높은 상승률을 유지했고, 광명시의 아파트값은 KTX 역세권 일대가 강세를 보이며 0.21%로 지난주(0.20%)보다 오름폭이 확대됐다.

지방 아파트값은 부산(-0.06%), 대구(-0.03%), 광주(-0.03%)·울산(-0.02%) 등 주요 광역시들이 모두 하락했으나 대전은 0.25%로 지난주(0.18%)보다 오름폭이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주 보합 전환했던 전국 아파트 전셋값은 지난 2017년 11월 6일의 0.01% 이후 1년10개월 만에 올랐다.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지난주 0.05%에서 금주 0.04%로 오름폭이 다소 둔화했지만, 경기도의 전셋값이 지난주 0.03%에서 0.06%로 오름폭이 커진것으로 나타났다.

지방 5대 광역시의 전셋값도 지난주 보합에서 이번주 0.01% 올랐다. 지방 5대 광역시의 전셋값이 오른 것은 지난 2017년 11월 20일의 0.01% 이후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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