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7일까지 ‘여성친화도시’ 신청하세요
오는 27일까지 ‘여성친화도시’ 신청하세요
  • 김연주 기자
  • 승인 2019.09.11 10: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여가부 여성친화도시 지정위원회서 지자체 심사
경기 의왕시가 11일 시청에서 김상돈 의왕시장과 시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친화도시' 현판 제막식을 가졌다. /연합뉴스
경기 의왕시가 11일 시청에서 김상돈 의왕시장과 시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친화도시' 현판 제막식을 가졌다. /연합뉴스

여성가족부(이하 여가부)는 오는 27일까지 여성친화도시 지정을 희망하는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신청서를 접수받는다고 11일 밝혔다.

‘여성친화도시’는 지역정책과 발전 과정에 여성과 남성이 평등하게 참여하고, 여성의 일자리, 돌봄 및 안전 정책을 우수하게 운영하는 기초 지자체를 말한다.

여가부는 지난 2009년부터 매년 희망 지자체를 심사해 여성친화도시를 지정하고 있다. 여성친화도시 지정 대상은 특별자치시·특별자치도를 포함한 시·군·구이며, 지정 기간은 5년이다. 2009년 익산시와 여수시를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총 87개 지자체가 여성친화도시로 선정됐다. 

신규 지정을 희망하는 지자체를 대상으로 ▲성평등 정책 추진을 위한 기반 구축 노력  ▲지자체장의 의지 및 실현 가능성  ▲여성친화도시 목표별 사업 추진 계획 등을 심사한다. 여성친화도시 지정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할 경우 여가부에서 자문상담을 지원한다.

지정기간 5년 후 재지정을 희망하는 지자체는 별도의 심사를 거쳐 재지정 여부가 결정된다. 재지정 심사는 목표별 연계·통합 사업 추진계획, 지난 지정 기간 동안 추진한 행정, 성평등 정책 추진기반 강화 실적, 여성친화도시 조성목표별 사업추진 성과 등 과정을 통해 지정 여부를 결정한다. 심사 결과는 오는 12월 발표된다. 

여가부 관계자는 “지역 주민 모두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여성친화도시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라며 “앞으로 많은 지자체에서 관심을 갖고 참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