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만원짜리 갤럭시폴드 공개 하루 만에 ‘완판’
240만원짜리 갤럭시폴드 공개 하루 만에 ‘완판’
  • 박철중 기자
  • 승인 2019.09.06 17: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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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KT·LG유플러스 통신 3사 10여분만에 판매 종료
초기물량은 모두 2000~3000대 추정
18일부터 예약판매 전환, 26일부터 제품 수령가능
캘럭시 폴드 5G를 모델들이 시현해보이고 있다./삼성전자 제공
캘럭시 폴드 5G를 모델들이 시현해보이고 있다./삼성전자 제공

 

세계 최초의 접었다 펴는 스마트폰인 '갤럭시 폴드 5G'가 출시 첫날인 6일 초기물량 판매를 끝냈다.

6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LG유플러스는 이날 오전 이동통신 3사 중 유일하게 갤럭시폴드를 유통망에 배포해 조기 완판했다. LG유플러스는 전날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푸시(PUSH) 알림과 고객센터를 통해 신청을 받은 100대 외에 이날 초기물량을 판매했다.

앞서 SK텔레콤과 KT는 전날 오전 11시부터 공식 온라인몰에서 예약판매를 개시해 10여분 만에 초기물량을 완판하고 이날은 개통만 진행했다. 이통사별로 초기 판매용으로 300~400대씩이 배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SK텔레콤 관계자는 “연령별로는 2030세대가 60%로 가장 구매율이 높았으며, 성별로는 남성이 90%를 차지했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6일 오전 9시부터 삼성닷컴에서 갤럭시폴드 자급제폰을 판매, 예상보다 빠르게 판매 완료했다.

삼성전자는 이날 홈페이지를 통해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갤럭시폴드 판매를 예약판매 형태로 전환한다"고 공지했다. 갤럭시 폴드를 새로 구입하려면 오는 18일부터 전국 디지털플라자와 각 이통사 오프라인 매장, 삼성전자 홈페이지, 이통사 온라인몰 등에 예약해야 한다. 예약된 제품은 이달 26일부터 10월 말까지 순차적으로 수령 가능하다.

갤럭시폴드 주요제원
갤럭시폴드 주요제원

 

한편 갤럭시 폴드 5G의 주요 특징을 살펴보면 갤럭시 스마트폰 중 가장 큰 7.3형'인피니티 플렉스 디스플레이'를 달았다. 접은 상태에선 4.6형 디스플레이로 앱을 구동할 수 있다. 쓰던 앱은 화면을 펼쳐 그대로 끊김없이 쓸 수 있다. 7.3형 대화면은 ‘멀티 액티브 윈도우’를 지원한다. 2개 혹은 3개 화면으로 나눠 여러개 앱을 쓰는 기능이다.  

기기 후면에는1600만 화소 초광각 카메라, 1200만 화소 광각 카메라, 1200만 화소 망원 카메라 등 트리플 카메라를 넣었다. 기기를 펼쳤을 때는 1000만 화소 카메라와 800만 화소 카메라의 듀얼 카메라로, 스마트폰을 접었을 때는 커버 카메라로 셀피를 찍을 수 있다.

퀄컴 스냅드래곤 855 등 최신 프로세서, 12GB 메모리와 512GB의 저장장치, 4235mAh의 대용량 듀얼 배터리를 넣었다. 스페이스 실버와 코스모스 블랙 등 두 가지 색상으로, 가격은 239만8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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