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63% 추석 당일 출근...절반은 수당도 없어
직장인 63% 추석 당일 출근...절반은 수당도 없어
  • 김란영 기자
  • 승인 2019.09.06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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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45%, 아르바이트생 65% 추석 연휴에 근무
직장인 45%·알바생 64%는 추석연휴에도 일한다./ 잡코리아 제공
직장인 45%·알바생 64%는 추석연휴에도 일한다./ 잡코리아 제공

4일간의 짧은 추석 연휴에도 쉬지 못하고 출근하는 직장인과 아르바이트생이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잡코리아가 직장인 427명과 알바생 76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추석 연휴 근무 현황을 6일 발표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직장인의 45%, 아르바이트생의 65%는 추석 연휴에도 근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추석 당일인 13일에도 근무하는 직장인과 아르바이트생은 63%다.

그중 '별도 수당 없이 평소와 같은 급여가 지급된다'고 답한 직장인은 48%, 알바생은 57%로 절반가량이 수당을 받지 못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추석 연휴에도 출근하는 직장인을 직무 비중을 살펴보면, 영업·관리 직무의 59%, 홍보·마케팅의 58%, 생산·제조의 53%가 출근 예정이라고 답했다. 

또한, 직장인의 26%, 아르바이트생의 11%만이 추석 근무로 보상 휴가가 주어진다고 답했다. 

추석 연휴에도 출근하는 이유로는 '매장·사무실이 정상 운영하기 때문'이라는 답변이 57%로 가장 많았고, '추가수당 등 돈을 벌기 위해 자발적으로 출근'이 41%로 뒤를 이었다.

추석 연휴에도 출근하는 A씨는 "서비스직을 택한 이상 명절에 쉬는 건 꿈도 못 꾼다"면서 "수당이라도 제대로 챙겨 받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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