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문화재 개방·미술관 무료입장·특별공연 등 풍성
추석 연휴 문화재 개방·미술관 무료입장·특별공연 등 풍성
  • 문인영 기자
  • 승인 2019.09.04 17: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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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맘마미아!’ 전석 20% 할인 이벤트
국립민속박물관 다채로운 민속놀이체험
/여성경제신문 자료사진
/여성경제신문 자료사진

추석 연휴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추석 연휴인 12일부터 15일까지 나흘의 기간동안 문화재 무료 개방, 미술관 무료입장 등 다양한 혜택이 준비돼 있다. 또 특별기획 공연이나 뮤지컬 할인, 전통체험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나보자. 

문화재 무료 개방

문화재청은 나흘간 경복궁·창덕궁·창경궁·덕수궁, 종묘, 조선왕릉을 무료로 개방한다. 평소 시간제 관람으로 운영하는 종묘는 자유 관람을 진행한다. 덕수궁과 창경궁 야간 관람도 무료다. 다만 경복궁 야간 특별관람과 창덕궁 후원 관람은 입장료를 내야 한다.

다양한 문화행사도 열린다. 경복궁에서는 대취타 정악과 풍물 연희를 공연하는 고궁음악회, 궁중 약차와 병과를 선보이는 생과방 체험, 수문장 교대의식을 운영한다. 창덕궁에서는 봉산탈춤과 줄타기 행사가 열리고, 덕수궁에서는 전통춤 공연 '풍류'와 대한제국 외국공사 접견례 행사가 펼쳐진다. 창경궁 고궁음악회, 종묘 모형 만들기도 진행한다. 여주 세종대왕릉, 아산 현충사, 금산 칠백의총, 전주 국립무형유산원, 목포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에서도 다양한 추석맞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미술관, 박물관 나들이

추석 연휴 동안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13일 휴관), 과천관, 덕수궁관 관람이 무료다. 서울시립미술관은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오는 12일부터 연휴 마지막 날인 15일까지 휴관 없이 정상 운영한다. 또 국립박물관, 국립민속박물관, 국립한글박물관, 국립해양박물관, 국립해양박물관 등에서 특별공연 및 체험행사가 열린다. 미술관이나 박물관별로 무료입장, 할인 혜택, 진행 프로그램이 다르니 방문 전 홈페이지를 확인해 보자.

다채로운 전통체험

9월부터 남산골한옥마을에서는 추석맞이 행사, 조선시대 재현 야시장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12일~14일까지 3일간 ‘추석의 정석’이라는 제목으로 전통 공연과 체험, 먹거리가 준비돼 있다. 12일에는 전통가옥 안에서 송편, 율란, 유과, 곶감쌈 등 추석 음식을 만들어본다. 13일 추석 당일에는 예로부터 추석 때 소를 중심으로 놀이를 하면서 한 해 농사의 풍요를 즐겼던 세시놀이 ‘소놀이’가 관객들에게 선보이고, 조선시대 수확의 기쁨을 표현하던 전통놀이 ‘단심줄 놀이’도 진행한다. 14일에는 ‘전 페스티벌’이 열린다. 오후 4시부터 9시 30분까지는 ‘1890 남산골 야시장’이 개장해 1890년대 말 개화기 한양의 저잣거리를 재현한 이색 풍경을 만나볼 수 있다.

공연계 다양한 할인 혜택

지난 7월 공연을 시작해 200만 관객을 돌파한 뮤지컬 ‘맘마미아!’는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전석 2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뮤지컬 ‘맘마미아’는 남녀노소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친구에 대한, 사랑에 대한, 가족에 대한 이야기로 ABBA의 명곡과 함께 즐길 수 있다. 14일까지 LG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세종문화회관 삼청각 일화당에서는 추석맞이 특별기획 ‘진찬<珍饌>’을 선보인다. 13일과 14일 양일간 진행되는 ‘진찬’은 한가위를 맞아 우리 전통예술의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1부는 조선시대 저잣거리를 재구성한 일화당 앞마당에서 전통놀이, 체험, 먹거리, 마당극 등 다양한 전통놀이마당이 펼쳐진다. 13시~17시까지 진행된다. 2부는 유료 프로그램으로 삼청각 공연프로그램 ‘별선’, ‘풍류진경’, ‘진찬’ 등 실력있는 연주자들로 재구성하여, 전통기악, 소리, 무용, 판굿 등 다채로운 전통 가무악을 즐길 수 있는 신명나는 무대로 구성됐다.

국립민속박물관에서는 14일, 15일 양일간 야외 공간 전역에서 '2019 추석 한마당 '한가위만 같아라''를 개최한다. ‘송편빚기’, ‘차례상 차려보기’등의 세시 체험 및 ‘으랏차차 민속릴레이’ 등 16종의 전통 민속놀이 체험 공간을 마련하는 한편, ‘송편 모양 비누 만들기’ 등 가족 단위로 참여가 가능한 6종의 공예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또 ‘줄타기’, ‘신명나는 풍물놀이’, ‘강강술래’ 등 전통공연도 선보인다. 2019 추석한마당 “한가위만 같아라”는 총 32종의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13일 추석 당일은 휴관한다. 홈페이지 예약이나 기간 중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선착순 현장 예약을 통해 참여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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