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뉴타운 3구역 재개발 수주전 개막
한남뉴타운 3구역 재개발 수주전 개막
  • 양혜원 기자
  • 승인 2019.08.26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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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조9000억 규모 재개발사업에 현대·대림·GS·대우 등 4개사 입찰 참여 의향
한남재정비촉진지구 한남3주택재개발조합위치도/네이버지도
한남재정비촉진지구 한남3주택재개발조합위치도/네이버지도

 

서울 용산구 한남뉴타운 3구역이 시공사 선정 절차에 돌입했다.

26일 주택건설업계에 따르면 한남 제3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 조합은 24일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내고 내달 2일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 설명회를 연다. 이후 오는 10월 18일 오후 2시까지 입찰서를 접수한다.

입찰을 희망하는 건설사는 입찰보증금 1500억원 가운데 25억원을 현장설명회 전까지 현금으로 납부하고, 입찰제안서 마감 전까지 775억원의 현금과 700억원의 이행보증보험증권(보증기간 90일 이상)을 내야 한다.

공사 예정 가격은 1조8880억원으로 3.3㎡당 595만원(부가가치세 제외)이다. 이는 역대 재개발 사업 중 가장 큰 사업 규모다.

현재 현대건설, 대림산업, GS건설, 대우건설 등 4개사가 한남뉴타운 3구역 시공권을 따기 위해 물밑에서 치열한 수주전을 벌이고 있다.

한남3구역은 한남동 686번지 일대 지하 6층∼지상 22층, 197개 동, 5816가구(임대 876가구 포함)와 근린생활시설을 조성하는 재개발 사업으로, 건축 연면적이 104만8998㎡에 달한다.

2003년 뉴타운 지정 이후 2009년 정비구역 지정, 2012년 조합설립인가, 2017년 서울시 건축심의 통과, 지난 3월 말 사업시행인가를 받았다.

조합은 2024년 입주를 목표로 올해 시공자를 선정해 조합원 분양 등의 절차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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