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K·롯데·CJ 등 내달초 대졸 신입 공채 시작
삼성·SK·롯데·CJ 등 내달초 대졸 신입 공채 시작
  • 박철중 기자
  • 승인 2019.08.26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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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졸 신입 채용 기업·채용규모는 지난해 보다 모두 줄어
잡코리아 제공
잡코리아 제공

 

올 하반기에도 대졸 신입공채 모집이 9월에 몰릴 것으로 보인다. 대기업 중 59.3%가 9월 모집을  응답했다. 

SK그룹은 다음달 2일 대졸 신입 공채 모집을 시작하고, 롯데그룹과 CJ그룹도 다음달 첫째주에 채용 절차에 돌입한다. 삼성은 예년처럼 계열사별로 진행하는데, 다음달 시작할 것으로 알려졌다. 수시 채용으로 전환한 현대차그룹은 매달 신입사원을 모집하고 있으며, 다음달 중에도 모집할 계획이라고 잡코리아는 전했다.

26일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매출액 상위 500대 기업의 '하반기 대졸 신입 채용계획'을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이 기간 중 대졸 신입 채용을 계획한 대기업은 45.6%(응답 248개사 중 113개사)로 절반에 미치지 못했다. 대졸 신입 채용 계획이 없는 대기업은 34.2%에 달했고 20.2%는 채용계획 미정이라고 응답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졸 신입 채용을 계획한 기업은 66.5%였다. 

대졸 신입공채 채용규모는 3만841명으로 지난해 채용규모(3만2060명) 대비 3.8%(1,219명)가 줄었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 분야가 1만3075명으로 가장 많았고 자동차/항공 1만60명, 석유화학/에너지 4160명, 금융 1099명, 기계철강/중공업 934명, 유통/무역 633명 순이었다. 

한편 수시채용 전환에 대해 대기업 인사담당자의 54.4%가 ‘검토한 바 없으며 35.5%는 전환 계획이 아예 없다고 응답했다. 반면 ‘현재 수시채용을 진행하거나 신입공채와 병행하고 있다’고 응답한 기업은 6.5%, 수시채용 전환 계획 기업은 3.6%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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