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터만 봐도 무섭다' 8월 개봉 앞둔 공포영화
'포스터만 봐도 무섭다' 8월 개봉 앞둔 공포영화
  • 문인영 기자
  • 승인 2019.07.31 08: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변신' '암전' '룩 어웨이' 3편, 여름 극장가 땀샘 자극
/영화 포스터 (왼쪽부터 '변신', '암전', '룩 어웨이')
/영화 포스터 (왼쪽부터 영화 '변신', '암전', '룩 어웨이')

해마다 여름은 공포영화 성수기다. 날씨가 더워지면 극장가는 여기저기 공포영화 포스터를 내걸고 관람객 공략에 나선다. 여름철 공포영화가 인기를 끄는 이유는 뭘까. 사람이 심리적으로 공포감을 느끼면 긴장, 흥분, 심장 박동수가 빨라지는 등 신체적 반응이 일어나고, 땀샘이 자극되면서 피부 온도가 내려간다. 무더운 여름, 등골 오싹한 공포감을 선사할 영화 3편을 소개한다.

김홍선 감독의 영화 ‘변신’은 사람의 모습으로 변신하는 악마가 가족 안에 숨어들어 벌어지는 기이하고 섬뜩한 사건을 그린 공포 스릴러다. 지난 주말 포스터가 공개된 이후, SNS에서는 “포스터만 봐도 무섭다. 손잡고 같이 볼 사람 구해요”, “이거 보고 싶은데 무서워서 보다가 울 듯”, “누가 악마인지 찾아보고 싶다”, “개학하자마자 보러 갈 영화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가족 중에 악마가 있다’는 설정으로 전에 없던 신선한 설정과 배우들의 연기가 관전 포인트다. 배우 성동일, 장영남, 김혜준, 조이현, 김강훈, 중수가 출연하는 영화 ‘변신’은 15세 관람가로 오는 8월 21일 개봉한다.

김진원 감독의 영화 ‘암전’은 신인 감독이 상영 금지된 공포영화의 실체를 찾아 나서며 만나는 기이한 사건을 그린 공포영화다. 8년째 공포영화를 준비하던 신인 감독 ‘미정’은 후배로부터 잔혹함으로 인해 상영이 금지된 영화에 대해 듣게 되고, 그 영화의 감독 ‘재현’에게 그 영화를 잊으라고 경고받지만 더 집착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기괴한 일들을 담았다.‘공포영화에 사로잡힌 공포영화 감독’이라는 독특한 소재와 ‘폐극장’이라는 공포스러운 분위기로 몰입도를 높였다. 배우 서예지, 진선규가 주연을 맡은 영화 ‘암전’ 15세 이상 관람가로 오는 8월 15일 개봉한다.

미국 감독 아사프 베른슈타인의 영화 ‘룩 어웨이’는 아름다움에 대한 집착에 대한 이야기다. 성형외과 의사인 아빠와 다정다감한 엄마, 부유한 가정의 딸 마리아는 학교에서 따돌림을 받는다. 완벽한 외모를 강요하는 아빠 때문에 내성적인 성격을 갖게 되고, 거울 속에서 자신과 똑같이 생긴 ‘애럼’을 만나고 자신의 몸과 바꾸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최근 온라인상에서 영화 ‘룩 어웨이’속 주연 배우 인디아 아이슬리가 전설적인 배우 올리비아 핫세의 딸로 알려지면서 영화에 더 큰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또 미라 소르비노, 제이슨 아이삭스가 공동 주연을 맡았다. 15세 관람가로 오는 8월 8일 개봉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