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서울·중부, 월 새벽까지 천둥·번개 많은 장맛비
[날씨] 서울·중부, 월 새벽까지 천둥·번개 많은 장맛비
  • 박철중
  • 승인 2019.07.28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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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 장맛비가 예보된 28일 서울 종로구 청계천 입구에서 관광객들이 출입 통제된 청계천을 지나가고 있다. / 연합뉴스
전국에 장맛비가 예보된 28일 서울 종로구 청계천 입구에서 관광객들이 출입 통제된 청계천을 지나가고 있다. / 연합뉴스

28일 기상청은 이날 저녁부터 29일 월요일 새벽까지 서울 등 중부지방에 많은 장맛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후 3시 현재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서울 등 중부지방과 경북 내륙에는 비가 오는 곳이 있다.

현재 인천, 경기 일부, 충북 일부, 강원 일부에는 호우 특보가 발효돼 있다.

특히 강원 영서와 충청 내륙에는 천둥·번개를 동반해 시간당 10∼30㎜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다.

현재 장마전선에 동반된 비구름대가 서해에서 주기적으로 발달하면서 우리나라에 유입되고 있다고 기상청은 전했다.

이 비구름대는 폭이 좁고 이동속도가 빨라 한 지역에 1시간 정도 강한 비를 뿌리면서 북동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게릴라성 호우가 내리는 지역이 시간대별로 바뀌고 있다.

서해 먼바다에서도 비구름대가 발달하고 있다. 이 비구름대의 영향으로 서울, 경기, 강원은 이날 밤부터 월요일인 29일 오전 6시께까지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 이상, 누적 100㎜ 이상의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산간계곡이나 하천에서는 물이 갑자기 불어날 수 있으니 안전사고에도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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