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희 SK하이닉스 사장 일본행, 반도체 소재 수급 모색
이석희 SK하이닉스 사장 일본행, 반도체 소재 수급 모색
  • 박철중 기자
  • 승인 2019.07.22 14: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석희 SK하이닉스 사장이 21일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일본으로 출국하고 있다. / SK하이닉스 제공
이석희 SK하이닉스 사장이 21일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일본으로 출국하고 있다. / SK하이닉스 제공

이석희 SK하이닉스 사장이 21일 반도체 원자재 수급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일본으로 출국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당일 김포공항을 통해 출국한 이 사장은 며칠간 일본에 머무르면서 현지 협력 업체 경영진들과 만나 원자재 수급 방안 등을 논의 할 계획이다.

앞서 일본 정부는 지난 4일부터 반도체 생산에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에칭가스(고순도 불화수소), 포토리지스트(PR·반도체 감광액), 플루오린 폴리이미드(FPI)에 대해 한국으로의 수출을 규제하고 있다.

아울러 수출 심사 우대국인 '화이트리스트'에서 한국을 제외하는 방안도 이달 말 실행될 것으로 보여, 소재 품목은 더 늘어나 반도체 생산을 위한 수급 차질은 불가피 할 것으로 보인다.

SK하이닉스는 일본의 수출 규제가 시작된 후 지난 16일 김동섭 대외협력총괄 담당 사장이 3일간 일본을 방문해 현지 상황을 점검하고 돌아왔다. 하지만 이번에 이 사장이 다시 출장길에 오른 것은 사태의 실마리가 쉽게 풀리지 않았기 때문인 것으로 해석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