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선미 장관 “여성 경제활동 참여가 저출산·고령화 사회문제 해결”
진선미 장관 “여성 경제활동 참여가 저출산·고령화 사회문제 해결”
  • 양혜원 기자
  • 승인 2019.07.17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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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진 IBK기업은행장 “연간 1000여건의 맞춤형 기업 컨설팅 서비스 제공”
진선미 여성가족부 장관, 정윤숙 한국여성경제인협회장, 김도진 IBK기업은행장, 권인숙 한국여성정책연구원장, 박미경 한국여성벤처협회장, 이인실 한국여성발명협회장, 전현경 IT여성기업인협회장 등 기업인 200여 명과 유관기관 관계자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여성가족부 제공
진선미 여성가족부 장관, 정윤숙 한국여성경제인협회장, 김도진 IBK기업은행장, 권인숙 한국여성정책연구원장, 박미경 한국여성벤처협회장, 이인실 한국여성발명협회장, 전현경 IT여성기업인협회장 등 기업인 200여 명과 유관기관 관계자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여성가족부 제공

진선미 여성가족부 장관은 17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제20회 한국여성경제포럼에서 양성평등을 위해 여성의 경제적 참여 확대를 강조했다.

이날 포럼에는 정윤숙 한국여성경제인협회장, 김도진 IBK기업은행장, 권인숙 한국여성정책연구원장, 박미경 한국여성벤처협회장, 이인실 한국여성발명협회장, 전현경 IT여성기업인협회장 등 기업인 200여 명과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진선미 장관은 ‘성별다양성과 포용성이 기업 성과에 중요한 이유’주제의 강연에서 “고령화되고 초저출산인 사회는 생산가능인구가 줄어들 수밖에 없다. 이런 상황에서 여성의 경제 참여는 한국경제의 어려움을 돌파할 수 있는 좋은 해법이 된다”고 말했다.

그는 “성별을 다양하게 갖춘 조직일수록 여러 분야에서 인재를 확보할 수 있고, 의사결정의 질이 높아진다”며 “기업은 다양한 성별을 조직에 갖추는 것이 필요하다. 특히나 여성에 대한 고용을 확대하면, 기업이 지속 성장할 수 있는 동력을 마련하는 것이 된다”고 설명했다.

진선미 장관은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이끄는 선순환 구조를 이루기 위해서는 다양한 인재를 확보하고 조직 문화를 개선해 기업 내부 직원의 만족도를 높이는 것이 필요하다. 그렇게 되면 자연스럽게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도진 IBK기업은행장은 “1962년 중소기업 컨설팅을 시작한 이래 현재 70여명의 전문컨설턴트가 경영, 세무, 회계, 법률 등 경영 전 분야에 걸쳐 연간 1000건 이상 컨설팅을 한다. 최근 근로시간 단축 등 급변하는 기업환경 속에서 맞춤형 테마컨설팅을 한다. 여성기업 경영자들이 이러한 컨설팅을 통해 유익한 정보를 얻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는 “M&A컨설팅도 진행하는데 M&A자문, 기업매칭 등 전 과정을 살펴보고 회계환경 변화에 따른 위험진단을 통해 솔루션도 제공한다. 최근 근로시간이 줄어든 것과 관련해 노무관리, 인력운용, 생산성 향상 방안 등 다양한 분야에서 특화된 정보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윤숙 한국여성경제인협회 회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최선을 다해 노력하는 기업인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여성의 역할이 더 중요해지고 있다. 여성은 보다 섬세하고 포용력 있게 일을 한다. 기업 간 상생하고 산업 간 융합이 잘 이루어지기 위해서 여성의 역할이 보다 중요해지고 있다. 앞으로 보다 많은 여성들이 경제에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여성경제포럼은 지난 2013년부터 여성에 특화된 경제와 경영 정보를 제공하며 여성 기업에 특화된 정책건의를 하는 모임으로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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