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싱한 체리와 함께 건강 즐겨요” 상수동에서 체리데이 행사 열려
“싱싱한 체리와 함께 건강 즐겨요” 상수동에서 체리데이 행사 열려
  • 김여주 기자
  • 승인 2019.07.02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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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리빙센스 미국북서부체리협회가 상수동 뽀에뜨에서 ’체리데이 행사’를 진행했다. / 김여주 기자
2일 리빙센스,미국북서부체리협회가 상수동 뽀에뜨에서 ’체리데이 행사’를 진행했다. / 김여주 기자

 

2일 리빙센스·미국북서부체리협회는 서울 마포구 상수동 뽀에뜨에서 ‘체리데이 행사’를 진행했다. 체리를 주제로 한 쿠킹 클래스를 통해 건강하고 신선한 체리를 홍보했다. 사람들은 행사를 통해 체리의 맛과 풍미를 즐겼다.

체리, 과일계의 다이아몬드

체리는 과일계의 다이아몬드로 불릴 정도로 맛이 좋고 건강에 유익한 것으로 유명하다. 특히 체리 국내 수입 체리의 80%를 차지하는 미국 북서부 지역(워싱턴·오리곤 아이다호·유타·몬태나)의 생산품은 훌륭한 품질을 지니고 있다. 날씨에 민감한 체리를 재배하기에 이곳은 적정한 일조량과 시원한 밤 기온, 기름진 토양 등 최적의 조건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다른 지역의 체리보다 월등한 크기와 높은 당도를 자랑해 ‘워싱턴 체리’라는 애칭이 붙을 정도다.

체리에는 건강에 좋은 다양한 성분이 들어있다. 안토니아신·퀘르세틴·플레페놀 등의 항산화 성분이 대표적이다. 안토니아신은 항염과 통증 감소에 효과적인 성분으로 관절염 환자가 섭취했을 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눈의 피로를 풀어주어 야맹증 안구건조증을 포함한 시력 관련 질환에도 효과적이다.

퀘르세틴은 지방이 체내 흡수되는 것을 막아 비만과 고지혈증을 예방한다. 플레페놀은 장내 유익균 성장에 도움을 준다. 이 외에도 발암성 인자들을 무력하게 만드는 엘라그산과 종양 발생을 억제하는 페릴릴 알코올도 함유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일 쿠킹클래스’를 통해 사람들이 체리로 음식을 만들어 먹고 있다. / 김여주 기자
‘일일 쿠킹클래스’를 통해 사람들이 체리로 음식을 만들어 먹고 있다. / 김여주 기자


쿠킹 클래스 통해 체리를 즐겨요

이날 행사에서 열린 ‘일일 쿠킹클래스’에서는 사람들이 모여 신선한 체리로 음식을 만들어 먹고 즐겼다. 이날 준비 된 음식은 체리&두부 크림치즈 타른틴·체리 그릭샐러드 체리·쇼콜라 보틀 케이크·체리 스파클링 블랙 아이스티다.

참여자들은 직접 두부 크림치즈와 빵을 결합해 체리와 견과류를 올린 '체리&두부 크림치즈 타르틴'을 만들었다. 체리 절임에 홍차 티백을 넣어 탄산수와 섞은 '체리 스파클링 블랙 아이스티'를 제조하기도 했다.

프리랜서로 활동하고 있는 이주영(38)씨는 “체리 행사에 직접 참여해 음식을 만들어보니 재밌다”라며 “체리를 그냥 먹기만 했는데 다양하게 요리로 활용할 수 있고 더 풍부하게 먹을 수 있게 돼 좋다”라고 말했다.

체리북서부협회에 따르면 체리는 6월 중순부터 8월 중순까지가 수확기다. 수확 직후에는 항공기를 통해 한국에 도착한다. 수확기가 끝나면 이듬해까지 기다리는 수밖에 없지만 직사광선을 피하고 물기가 없는 상태로 냉장 보관한다면 1년 내내 체리를 즐길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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