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담보대출 금리 2.93%…7개월 연속↓
주택담보대출 금리 2.93%…7개월 연속↓
  • 조문경 기자
  • 승인 2019.06.28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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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 여성경제신문 자료 사진
한국은행 / 여성경제신문 자료 사진

주택담보대출(이하 주담대) 금리가 2년 7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다.

한국은행이 28일 발표한 '2019년 5월 중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에 따르면, 지난달 예금 은행 주택담보대출 금리(이하 신규취급액 기준)는 연 2.93%로 한 달 전보다 0.05%포인트 내렸다. 2016년 10월(2.98%)이후 최저다.
 
주담대는 지난해 11월(3.28%)부터 7개월째 하락세를 이어나가고 있다. 지난해 12월 3.04%를 기록했던 주담대는 지난 4월 2.98%로 2%대로 내려왔다.
 
한은 관계자는 "주 지표금리인 은행채 AAA등급 1년물과 5년물 금리가 같은 기간 각각0.05%포인트, 0.06%포인트씩 하락한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5년 만기 은행채(AAA)금리가 하락한 이유는 금융시장에서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커진 것이 요인으로 분석된다. 실제 전문가들은 연내 금리가 하향 조절될 것으로 보았다.
 
지난달 전체 가계대출금리는 전월 대비 0.01%포인트 오른 3.49%를 기록했다.
 
가계대출 가운데 예·적금 담보대출(3.20%) 금리는 0.01%포인트 내렸다.
 
일반 신용대출(4.40%)은 은행들이 대출금리를 내리며 영업에 나선 영향에 0.14%포인트 내렸다.
 
기업대출 금리는 업대출 금리는 0.04%포인트 내린 3.67%를 찍었다. 대기업(3.47%)과 중소기업(3.79%) 대출 금리 모두 각각 0.06%포인트, 0.04%포인트씩 하락했다.
 
이에 따라 전체 대출 평균금리는 0.03% 떨어진 3.62%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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