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포] “아파트와 단독주택의 장점을 더했다”...첫 공개된 삼송자이더빌리지에 가다
[르포] “아파트와 단독주택의 장점을 더했다”...첫 공개된 삼송자이더빌리지에 가다
  • 양혜원 기자
  • 승인 2019.06.18 18: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GS건설이 18일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에 위치한 삼송자이더빌리지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양혜원 기자
GS건설이 18일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에 위치한 삼송자이더빌리지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양혜원 기자

GS건설이 18일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일대에 짓는 삼송자이더빌리지의 모습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이 단지는 블록형 단독주택으로 설계돼 단독주택을 마치 아파트처럼 이용할 수 있는 느낌이었다.

삼송자이더빌리지는 최근 정부가 발표한 3기 신도시 중의 하나인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창릉지구와 인접해있다. 실제 삼송자이더빌리지를 가기 위해 서울 종로구 그랑자이에서 버스로 약 30-40분 정도가 소요됐다. 서울 은평구의 외곽지역 도로를 통해 들어갔는데, 서울까지의 거리가 상당히 가까웠다.

정석윤 GS건설 삼송자이더빌리지 분양소장은 “약 3층 정도가 전부 한 집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또 정원, 테라스, 다락방을 각 세대에 도입해 개인 공간을 최대한 확보할 수 있게 했다. 특히 블록처럼 위로 쌓는 구조로 설계했는데 서울의 고급 단독주택에서 볼 수 있는 디자인이라고 보면 된다”고 설명했다.

견본주택에서 만난 GS건설 관계자는 “총 10개 정도의 스타일로 디자인 된다고 보면 된다. A형·B형·S형은 1과 2로 구성됐고, D형은 1과 2에서 다시 A형과 B형으로 세분화됐다. 거주자가 어떤 공간을 원하는 지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GS건설이 18일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에 위치한 삼송자이더빌리지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양혜원 기자
GS건설이 18일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에 위치한 삼송자이더빌리지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양혜원 기자

삼송자이더빌리지 견본주택에서 84㎡ A1타입을 살펴볼 수 있었는데 가장 눈에 띄는 점은 현관 앞 주차공간이 있다는 것이었고, 층고를 물어보니 2.3-2.5m로 우물형 천정으로 깊이 들어간 디자인이었다. 2층에 올라서니 거실, 안방, 욕실 2개가 있었고 3층에는 방2개와 욕실2개가 있었다. 자녀가 여러 명이거나 각 방을 용도에 쓰길 원하는 가족이 있을 때 각자의 공간에서 시간을 보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 다락방이 있다는 점도 눈에 띄었다. 다락방의 창문을 통해 야경을 볼 수 있는데 432세대 모두에 다락방이 들어간다는 점은 놀라운 부분이었다.

84㎡ B1타입은 지하1층~지하2층 그리고 다락방으로 구성됐다. 주차를 지하에 하도록 만들어졌고 지하1층 현관 뒤쪽에 공용홀이 마련돼 이 공간을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었다. 1층은 거실, 주방, 다이닝룸, 욕실, 정원이 있었고 2층은 방2개, 욕실2개로 구성됐다. 블록형으로 여러 층으로 구성되어 한 가족만 살아도 좋지만, 방이 어차피 여러 개이기 때문에 부모님을 모시고 산다든지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GS건설이 18일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에 위치한 삼송자이더빌리지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양혜원 기자
GS건설이 18일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에 위치한 삼송자이더빌리지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양혜원 기자

3기 신도시로 고양시 창릉지구가 지정된 이후에 인근 지역의 삼송, 향동, 원흥, 지축지구는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는 분위기다.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의 3기 신도시 특징 자료에 따르면 창릉지구의 경우에는 여의도까지 25분이 소요된다. 광역철도교통망인 GTX와 신안산선 등이 구축되고 땅 위의 지하철이라고 불리는 간선급행버스체계(Bus Rapid Transit, 이하 BRT)가 자리를 잡을 경우에는 도심 접근성이 개선될 가능성이 높다.

실제 삼송에 접근할 때에도 은평구와 인접하다는 느낌이 강했는데, 2023년에 개통을 앞 둔 GTX-A노선인 연신내역과 지하철3호선 삼송역은 두 정거장 거리였다.

GS건설 관계자는 “분양 가격이 정확하게 확정되지 않았는데 약 7억 1000만원에서 약간의 변동이 있을 예정이다. 김포자이더빌리지의 경우에는 국민은행과 협력해 약 50%까지는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했는데, 삼송자이더빌리지는 60%까지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GS건설이 18일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에 위치한 삼송자이더빌리지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양혜원 기자
GS건설이 18일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에 위치한 삼송자이더빌리지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양혜원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