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장마철 건설현장 사고 막기 위해 불시감독”
고용노동부 “장마철 건설현장 사고 막기 위해 불시감독”
  • 양혜원 기자
  • 승인 2019.06.09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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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한 공사장의 모습 /여성경제신문 자료사진
서울의 한 공사장의 모습 /여성경제신문 자료사진

고용노동부가 장마철 혹시나 발생할 수 있는 건설현장 사고를 막기 위해 불시감독을 한다고 9일 밝혔다.

고용노동부 관계자는 “오는 10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불시감독을 할 예정이다. 임시 시설물의 붕괴 위험을 살피고, 장마철 폭염에 따른 열사병이나 하수관 질식사고 등을 예방하는 조치가 취해졌는지도 살펴본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전국 건설현장 700곳 정도를 대상으로 한다. 특히, 서류 점검을 하기 보다는 현장 점검 위주로 감독을 할 방침이다”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7월 강원도 춘천의 한 건설현장에서 하수관로 설치 작업 중이던 노동자 1명이 붕괴사고로 숨지는 일도 발생했다. 장마철의 경우에 집중호우, 침수, 폭염 등으로 인해 사고 발생 위험이 더 크다.

한편, 고용노동부는 오는 10~21일을 건설현장의 원·하청의 자체 점검기간으로 설정하고 자체점검 결과보고를 토대로 불시감독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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