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 "원달러 환율 1170∼1195원 사이 오갈 예정"
KB증권 "원달러 환율 1170∼1195원 사이 오갈 예정"
  • 양혜원 기자
  • 승인 2019.06.05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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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지주와 KB국민은행 사옥의 모습 /양혜원 기자
서울 영등포구 국제금융로에 위치한 KB금융지주와 KB국민은행 사옥의 모습 /양혜원 기자

KB증권은 당분간 원달러 환율이 1170~1195원 사이를 오갈 예정이라고 5일 전망했다.

문정희 KB증권 연구원은 5일 "원달러 환율이 급등세가 멎어가는 중인데 당분간 미중 무역갈등으로 변화의 소지가 남아있어서 변동성이 존재한다"고 설명했다.

문 연구원은 "원화가 강세를 보이기 위해서는 한국의 입장에서는 수출이 개선되는 것이 필요하다. 그런데 아직까지 미중 무역협상이 갈등이 끝난 단계가 아니고, 협상 중이기 때문에 완화 강세로 돌아서기에는 아직 시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원달러 환율이 상승하면 달러로 표시한 국내상품가격이 하락해 수출이 늘어나고 수입은 줄어들어 경상수지가 개선될 가능성이 높아진다. 그러나 원자재나 부품의 해외의존도가 높을 경우 수입의 감소가 제한적인 부분도 존재한다.

문 연구원은 "경기가 회복되기 위해서는 수출이 개선되는 것이 필요한데, 아직은 대내외적 경제에 있어서 불확실성이 있어서 원달러 환율은 앞으로도 등락을 반복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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