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S “기업 디지털 전환 파트너로 나설 것”
삼성SDS “기업 디지털 전환 파트너로 나설 것”
  • 김연주 기자
  • 승인 2019.05.09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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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원표 대표, ‘리얼(REAL) 2019’서 “자사의 경험, 기술 역량 토대로 디지털 혁신 전격 지원”
홍원표 삼성SDS 대표가 지난 8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개최한 ‘리얼 2019’에서 연설을 하고 있다./삼성SDS 제공
홍원표 삼성SDS 대표가 지난 8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개최한 ‘리얼 2019’에서 연설을 하고 있다. /삼성SDS 제공

“그동안 쌓아 온 노하우와 기술력을 토대로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솔루션을 제공하겠습니다. 디지털 전환에 필요한 플랫폼과 방향성을 정확히 알 수 있도록 전적으로 지원할 것입니다” 

지난 8일 삼성SDS가 기업 고객 1500여 명을 대상으로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리얼(REAL) 2019’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홍원표 삼성SDS 대표는 기업의 디지털 역량 강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기업들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삼성SDS가 전사 차원에서 대규모 솔루션 소개 행사를 진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삼성SDS는 이날 콘퍼런스를 통해 디지털 전환을 위한 혁신 기술과 성공 사례를 발표했다. 홍 대표는 기조연설에서 “앞서가는 기업들은 인공지능(AI) 기술에 기반을 둬 디지털 방식으로 전환하고 있다"며 "삼성SDS는 그동안의 경험, 기술 역량을 접목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프레임워크’로 고객사의 디지털 혁신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홍 대표가 강조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프레임워크는 고객의 생산부터 마케팅·영업, 경영시스템, 판매까지 사업의 전반적인 영역을 디지털로 전환할 수 있도록 고안한 것이다.

삼성SDS는 ▲지능형 엔터프라이즈(차세대 ERP·SCM·IPA) ▲지능형 공장 (제조·물류·플랜트 지능화) ▲클라우드 및 보안 ▲혁신기술 및 플랫폼(AI·블록체인·사물인터넷) 등 핵심역량을 바탕으로 제조, 금융, 공공, 리테일 등 업종에 맞춰 기업들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삼성SDS는 제조·물류·플랜트 부문의 지능화를 도모하는 지능형 공장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홍 대표는 “자사의 핵심 역량과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기업이 어떻게 디지털로 전환할 수 있는지 현실적인 컨설팅과 체계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전환에 필요한 대안을 제공하고 경쟁력 있는 서비스를 고객이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윤심 삼성SDS CTO가 ‘리얼 2019’에서 발표하고 있다./삼성SDS
윤심 삼성SDS CTO가 ‘리얼 2019’에서 발표하고 있다./삼성SDS 제공

이어 장시호 삼성전자 글로벌품질혁신실장(부사장)이 제조분야 디지털전환 사례와 해외 파트너사의 블록체인 기반 글로벌 해운물류 사업, 차세대 ERP를 접목한 운영 프로세스 혁신 사례를 발표했다. 장 부사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속도 경쟁뿐만 아니라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 것인지 감을 잡는 게 중요하다”며 “사물인터넷과 AI를 활용해 데이터를 분석하고 실시간으로 의사결정을 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제조업체는 물품 수주부터 고객 배송까지 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사전에 방지해야 한다”며 “때문에 종합 시스템을 구축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윤심 삼성SDS 연구소장(CTO,부사장)은 AI, 클라우드, 보안 등 기술개발 현황을 발표했다. 윤 부사장은 “블록체인 처리 속도를 10배 가속화한 액셀러레이터 기술을 도입했다”며 “AI 생산성을 향상해 비전문가도 이용할 수 있는 모델 100종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어 “IoT(사물인터넷) 부문에서는 초당 20만건의 데이터 처리 기술을 도입했다”면서 “클라우드 뿐만 아니라 보완 부문에서도 세계최초로 해킹 방지기술을 접목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밖에도 고객들이 지능형 공장, 블록체인, 클라우드 등 4차산업 혁신 기술 기반 디지털전환 기술 적용 사례를 볼 수 있는 전시장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지능형 공장 솔루션에 많은 관심을 보였고 전문가들과 현장 컨설팅을 진행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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