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캘리그라피와 일러스트를 결합해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는 이선영 작가가 세 번째 전시회 '숲그림자'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 선보일 작품들은 화선지를 이용해 수묵담채화로 현대적 도시의 모습을 독특한 캘리그라피와 함께 담고 있다. 또한 초록과 노랑의 색감으로 화선지를 이용한 디지털프린팅으로 숲의 다양한 모습을 나타내기도 한다.
이선영 작가는 이번 작품들을 통해 높은 빌딩이 즐비한 자신의 고향인 도시에서도 정겨운 골목의 모습이 있고, 아름다운 꿈이 있다는 것을 표현했다고 밝혔다.
전시회는 4월 24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인사동 리수갤러리에서 열릴 예정이다. 오프닝은 4월 24일 오후 5시 30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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