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C2 하우스 첫 공개...무엇이 달라졌나?
대림산업 C2 하우스 첫 공개...무엇이 달라졌나?
  • 양혜원 기자
  • 승인 2019.04.17 16: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기도 하남시 신장동에 위치한 주택전시관의 C2 House 내부 모습. 스마트 공기제어 시스템에 대해 대림산업관계자가 설명하고 있다. /양혜원 기자
경기도 하남시 신장동에 위치한 주택전시관의 C2 하우스 내부 모습. 스마트 공기제어 시스템에 대해 대림산업 관계자가 설명하고 있다. /양혜원 기자

17일 경기도 하남시 신장동에 위치한 주택전시관에서 대림산업 e편한세상 신규 주거상품 설명회에서 ‘C2 하우스(House)’가 처음으로 공개됐다. 직접 살펴본 전시관에는 고객의 편의를 보다 고려한 설계가 돋보였다.

대림산업에 따르면 C2 하우스는 ‘창조적인 삶(Creative Living)’과 ‘고객맞춤화된 공간(Customizing Space)’의 결합어로 고객의 니즈에 따라 맞춤식으로 개발된 새로운 주거 플랫폼을 뜻한다.

대림산업 이정은 주택사업본부 DIC실 상무는 “한국에서 5000 만 명이 넘는 인구 중 60%가 아파트에 거주한다. 소비자들의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시대의 흐름에 따른 세대 변화와 생활양식 패턴을 연구하고 총 1200 만 명 이상의 다양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거주환경을 만들고자 노력한 결과가 C2 하우스다”라고 말했다.

대림산업 신호철 팀장은 “C2 하우스는 3가지 핵심요소로 디자인 차별화, 주거 최적화, 생활양식 맞춤을 꼽을 수 있다. 비움을 콘셉트로 색감을 단순화했고, 고객들이 가장 큰 불편요소로 꼽는 동선과 수납 문제를 해결하는 등 고객에게 최적의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세심한 부분까지 신경 썼다. 특히 대림산업의 건축 80 여년의 축적된 기술력을 기반으로 고객이 신경 쓰지 않아도 자동 센서로 공기 질이 관리돼 미세먼지에 대한 대비책을 강화했다”고 말했다.

경기도 하남시 신장동에 위치한 주택전시관의 C2 하우스 내부 모습. 사진 왼쪽은 천정에 있는 통합공기질 센서, 오른쪽은 필터가 설치된 모습. /양혜원 기자
경기도 하남시 신장동에 위치한 주택전시관의 C2 하우스 내부 모습. 사진 왼쪽은 천정에 있는 통합공기질 센서, 오른쪽은 필터가 설치된 모습. /양혜원 기자

하남 주택전시관에는 C2 하우스가 적용된 인테리어를 직접 볼 수 있는 장소가 마련됐는데 크게 3가지 면에서 눈길을 끌었다.

가장 눈에 띄는 점은 스마트 공기제어 시스템으로 미세먼지를 차단하고 24시간 깨끗한 실내 공기 질을 유지할 수 있는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이 적용된다.

주방과 거실 천정에는 통합공기질 센서가 붙어있었고 베란다 천정에 이를 걸러주는 필터가 설치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대림산업 여천환 차장은 “모든 세대 내부 0.3㎛ 이상의 극초미세먼지를 99.95%까지 제거할 수 있는 H13등급 헤파필터가 적용된 공기청정형 환기 시스템은 미세먼지, CO2, 온도, 습도, 휘발성 유기화합물 등의 오염물질까지 감지해 공기질을 관리해준다”고 설명했다.

경기도 하남시 신장동에 위치한 주택전시관의 C2 하우스 내부와 현관 펜트리의 모습 /양혜원 기자
경기도 하남시 신장동에 위치한 주택전시관의 C2 하우스 내부와 현관 펜트리의 모습 /양혜원 기자

두 번째 눈길을 사로잡은 것은 대형 현관 팬트리와 주방의 싱크대다. 큰 부피의 자전거나 유모차 등은 물론 계절용품, 레저용품 등의 다양한 크기의 물품을 보관할 수 있도록 수납공간이 넓었다. 싱크대 높이는 기존 86cm에서 89cm로 3cm 정도 높여 평균키가 커진 현대인의 신체조건과 가사를 분담하는 남성들까지 고려한 차별점이 눈에 띄었다.

대림산업 홍순주 부장은 "온도 센서가 내장된 스마트 렌지후드는 환기와 통풍에도 최적화된 시스템을 구현한다. 주방의 경우에 대형 와이드창을 설치해 채광과 실내 개방감을 극대화했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은 자유롭게 변경이 가능한 가변형 벽면이다. 안방, 주방, 화장실 등의 최소한의 내력벽 구조만 남겨둔 채 공간을 트거나 나눌 수 있게 설계된 점은 이목을 집중시켰다.

대림산업 한웅희 대리는 “방과 방 사이는 물론, 거실과 방 사이의 벽체도 허무는 것이 가능해 고객들이 원하는 대로 구조를 변경할 수 있다. 쉽게 말해 똑같은 아파트에서도 다양한 공간 연출이 가능해졌다고 보면 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첫 공개된 대림산업의 새로운 주거 상품인 C2 하우스는 오는 4월 말 하남 감일지구에 분양예정인 ‘감일 에코앤 e편한세상’에 첫 적용될 예정이다.

대림산업 조다윗 차장은 “C2 하우스에 대한 특허 등록을 올 하반기 완료하고 4월 이후에 예정된 다른 분양 사업장에도 순차적으로 적용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