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제니티의 걸작 '사랑의 묘약', 5월 오페라 관객에 감동 선사
도제니티의 걸작 '사랑의 묘약', 5월 오페라 관객에 감동 선사
  • 박철중 기자
  • 승인 2019.04.1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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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리아오페라단, 예술의 전당서 5월 17일~19일 공연
도제니티 오페라 '사랑의 묘약'이 5월 17일부터 19일 사흘간 서울 예술의 전당 오페라극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사진은 '사랑의 묘약'의 한 장면 / 글로리아오페라단 제공

글로리아오페라단이 2019 대한민국오페라페스티벌과 창단 28주년을 기념해 도제니티(G. Donizetti)의 오페라 '사랑의 묘약(L'Elisir d'Amore)'을 무대에 선보인다.

작곡가 도제니티의 대표작인 '사랑의 묘약'은 1832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초연 이후 전 세계에서 사랑받고 있는 낭만주의 오페라다. 그 유명한 아리아 '남몰래 흘리는 눈물(Una Furtiva Lagrima)'을 바로 이 오페라를 통해 들을 수 있다.

비극적 스토리의 소재가 되었던 ‘사랑의 묘약’은 도니제티의 작품 속에서 사랑의 삼각관계와 만나 여러 가지 우여곡절을 만들고, 등장인물들 간의 오해와 갈등, 많은 웃음과 즐거운 결말을 가져온다. 도니제티의 희극적 천재성이 발휘된 이 오페라는 이탈리아 전통 벨칸토 오페라의 멜로디와 기교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이전 이탈리아 희극 오페라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새롭고 독창적인 면모를 보여준다. 

연출을 맡은 프란시스코 벨롯또(Francesco Bellotto)는 도제니티 오페라를 이탈리아 50여 곳의 오페라극장에서 150회 이상 무대에 올린, 그야말로 도제니티 오페라의 귀재라고 불린다. 또한 유럽 오페라의 중심에 서 있는 마에스트로 마르코 발데리(Marco Balderi)가 지휘를 맡아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세계오페라극장에서 활동 중인 소프라노 이리나 바이안트(Irina Ioana Baiant, 아디나 역), 테너 알렉산드로 루치아노(Alessandro Luciano, 네모리노 역), 대한민국오페라페스티벌 오디션에서 치열한 경쟁을 뚫고 출연하게 된 소프라노 손지수(아디나 역), 바리톤 이규봉(벨코레 역), 그 외 한국 정상급 성악가들과 스탭들이 5월 오페라 관객들에게 최고의 무대를 선사할 계획이다.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메트오페라합창단, 윈드발레단이 연주를 함께한다. 

대한민국오페라페스티벌 조직위원회와 예술의 전당이 주최하고 글로리아오페라단이 주관하는 본 공연은 5월 17일~19일까지 사흘간 서울 예술의 전당 오페라극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도제니티 오페라 '사랑의 묘약' 포스터 / 글로리아오페라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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