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필연 작가, 책 '느리게' 출간과 사진전 '숨의 노래' 개최
김필연 작가, 책 '느리게' 출간과 사진전 '숨의 노래' 개최
  • 박철중 기자
  • 승인 2019.04.09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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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필연의 글과 사진노트 2집 ‘느리게’ / 작가 제공

시각디자이너 겸 시인인 김필연 작가가 약 30년 동안 카메라로 쓴 세상 독후감을 책과 사진전시로 선보인다.

책 <김필연의 글과 사진노트 2집 '느리게'>는 높고 크고 많고 뛰어난 세상 속에서, 느리지만 게으르지 않고 열심히 살아가는 삶들에 대해 담담하고 동화같은 어조로 세상에 이야기 한다.

작가의 네 번째 사진전 '숨의 노래'는 사진과 함께 에세이를 담아 긴 세월 일상에서 얻은 작은 행복들을 전한다. 작가는 "30년 카메라를 손에서 놓은 적이 거의 없다. 빛을 따라 느리게 걷다 보니 해 닿은 곳과 그늘진 곳 어느 한 곳도 사랑스럽지 않은 곳이 없었고 작고 약하고 허술한 생명, 보잘 것 없어 눈길을 받지 못하는 그들에게 다가가 눈 맞추는 일, 그 또한 비길 데 없는 큰 행복이었다. 그게 좋아서 계속 가출을 할 것 같다. 카메라와 함께"라는 글로 그가 느꼈던 행복을 함께 나누고자하는 마음을 전했다.

김필연 작가의 사진전 '숨의 노래'는 4월 24일부터 29일까지 엿새 동안 서울 인사동 리수갤러리에서 열린다. 전시 첫 째 날인 오는 24일 오후 5시 30분에는 오프닝과 작가의 출간기념회도 함께 열릴 예정이다.

전시작품 : 대지는 어떻게 알까 숨을 품는 때와 고요히 기다리는 때와 그것들을 흔들어 내보내는 때를 / 작가 제공
전시작품 : 나무가 이겼다. / 작가 제공
전시작품 : 자연에게 문명은 침략자일 뿐 / 작가 제공
전시작품 : 창은 마음이 걷는 길 / 작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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