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김도형 변호사가 알려주는 핀테크의 비밀
[서평] 김도형 변호사가 알려주는 핀테크의 비밀
  • 곽호성 기자
  • 승인 2019.03.27 14: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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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변이 알려주는 핀테크의 비밀. (삼일인포마인, 2019.1) / 곽호성 기자

변호사가 핀테크 서적을 썼다. 변호사가 핀테크 서적을 출간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고개를 갸우뚱할 사람들이 많겠지만, 사실 핀테크는 법과 밀접한 연관이 있다. 김도형 변호사가 쓴 ‘김변이 알려주는 핀테크의 비밀’은 김도형 변호사의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김도형 변호사는 저서에서 “우리에게 불필요하게 많은 규제가 있다”며 “법률이 기술발전 속도를 따라가지 못해 법률이 산업의 발전을 방해하는 지경에 이르렀다”고 지적했다. 예를 들어 P2P금융의 경우 금융당국의 가이드라인만 있고 법률이 없다.

이 책에는 법률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들어 있다. 현재 P2P 대출 업체에 적용될 수 있는 법률과 입법 현황, 금융혁신지원 특별법 국회 통과와 관련된 이야기 등이다.

또 독자들의 투자와 생활에 도움이 될 만한 내용도 많이 들어 있다. 가상화폐 투자 전에 생각해야 할 점, 부동산 펀드 투자 시 고려사항 등이 있다. 이외에 김도형 변호사의 산업 관련 전망도 있다. P2P금융업의 미래나 우리나라의 4차 산업혁명 준비 등에 대한 진단이다.

이 책은 특히 핀테크 관련법에 대해 알고 싶어 하는 이들이 읽어보면 상당한 도움이 될 책이다. 이 책의 저자 김도형 변호사는 사법연수원 34기 출신이며 법무법인 바른에서 근무하고 있다. 주로 맡고 있는 일은 증권, 금융, 자본시장, 보험 관련 업무다.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에서 ‘금융법 실무’ 강의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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