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 "2021년까지 아‧태 클라우드 SI사업자 TOP 3 될 것"
LG CNS "2021년까지 아‧태 클라우드 SI사업자 TOP 3 될 것"
  • 곽호성 기자
  • 승인 2019.03.24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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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계열사 IT시스템 5년 내 클라우드로 90% 이상 바꾼다"
김영섭 LG CNS 사장이 클라우드 사업전략을 발표하고 있다. / LG CNS 제공

LG CNS가 5년 내 LG 계열사 IT시스템을 클라우드로 90% 이상 바꾸는 역할을 담당하고,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를 중심으로 하면서 하이브리드 & 멀티 클라우드 서비스를 같이하는 전략으로 2021년까지 아시아‧태평양 클라우드 SI사업자 톱(Top)3가 되겠다고 선언했다.

LG CNS는 22일 서울 중구 위워크 LG CNS 클라우드 오픈 이노베이션 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LG CNS의 클라우드 사업 전략’을 발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섭 LG CNS 사장과 최문근 클라우드/서비스사업부 상무 및 정우진 클라우드 사업담당 상무 등이 참석했다.

이날 LG CNS는 LG그룹의 클라우드 전환 및 디지털 혁신을 이끄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을 것이라고 밝혔다. 

최문근 상무는 “클라우드 사업부는 금년에 신설된 조직”이라며 “사업부를 보면 클라우드 IT(정보기술)인프라 관련된 3개 사업담당하고 운영을 맡고 있는 2개의 담당, 총 5개 담당으로 이뤄져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클라우드 사업부는 클라우드를 책임지는 전문 사업조직이며 오늘은 LG CNS 클라우드 사업에 있어 본격적으로 출사표를 던진 날”이라고 말했다. 

LG CNS는 각 계열사별 산업특성과 사업구조를 감안한 전환 우선순위에 따라 클라우드 전환을 진행해 LG계열사의 클라우드 전환율을 2023년까지 90% 이상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정우진 상무는 “신기술의 근간이자 기본이 클라우드”라며 “모바일이 앞으로 모든 것을 지배한다는 말이 있었는데 클라우드가 혁신을 가속화시키면서 융합시키고 있다”고 설명했다.

LG CNS는 LG계열사 IT시스템을 퍼블릭 클라우드로 70% 이상 바꿀 예정이다. 퍼블릭 클라우드는 서비스 제공업체가 인터넷 네트워크를 통해 불특정다수의 기업이나 개인에게 서버, 스토리지 등 컴퓨팅 자원을 대여해주는 서비스다.

또 LG CNS는 올해 상반기 출시 예정인 클라우드 관리 플랫폼 ‘클라우드엑스퍼 (CloudXper)’를 LG계열사들이 같은 시스템으로 쓸 수 있는 단일 플랫폼으로 제공한다.

클라우드엑스퍼(CloudXper) 구조도 / LG CNS 제공

정우진 상무는 “관리 영역은 있지만 퍼블릭 클라우드, 멀티 클라우드 영역을 통합적 제공하지는 못하고 있다”며 “여러 클라우드 보안체계 수준이 다르고 접속부터 접근 활용에 대한 권한에 차이가 있어서 통합적으로 제공한다”고 말했다.

LG CNS는 IT신기술을 빠르게 적용할 수 있는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를 먼저 진행하고, 민감 정보는 프라이빗 클라우드로 서비스하는 ‘하이브리드’ 전략과 구글 같은 특정 사업자에게 종속되지 않고 고객의 특성을 감안한 최적 서비스를 만들어 내는 ‘멀티 클라우드’ 전략을 같이 추진하기로 했다.

정우진 상무는 “퍼블릭 클라우드 퍼스트는 퍼블릭 클라우드를 만들어서 구글과 경쟁하겠다는 것이 아니라 그들의 클라우드를 이용해서 비즈니스를 성장시키고 확대하겠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클라우드를 누가 잘하는지 누구라고 딱 말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TOP 3 반열에 오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LG CNS는 올해 초 외부 공유 오피스인 위워크(WeWork)에 ‘클라우드 오픈이노베이션
센터’를 개설했다. 개설이유는 파트너사를 포함한 대내외 전문가들과의 활발한 협업을 통해 급변하는 클라우드 시장에 빠르게 대응하기 위함이다.

김영섭 LG CNS 사장은 “클라우드 관련 방침은 오픈이노베이션이며 지금까지는 오픈 이노베이션이 미흡했다고 할 수 있다”며 “글로벌 전문 업체라든지 국내 전문역량 가진 사람, 전문기업들과 혁신적으로 협력하고 이노베이션할 것이며 클라우드 시대에서도 확실하게 기회를 선도적으로 확립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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