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가부 "경단녀 73.2% 취업성공한 교육 꼭 신청하세요"
여가부 "경단녀 73.2% 취업성공한 교육 꼭 신청하세요"
  • 양혜원 기자
  • 승인 2019.03.21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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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단절여성들이 새일센터에서 직업훈련을 받고 있다. /사진제공=여성가족부

"경력단절여성(이하 경단녀)이 참여해 무려 73.2%가 취업에 성공한 국비교육 프로그램 올해도 하니까 꼭 신청해보세요. 여성가족부(이하 여가부)에서 직접 운영합니다"

지난 19일 정윤경 여가부 사무관은 여성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의 교육을 많이 신청했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경단녀는 보통 자신감을 많이 잃은 경우가 많은데, 어떻게 취업 준비를 해야 할지를 몰라서 힘들어 한다. 요즘 컴퓨터나 스마트폰 기기를 쉽게 접한다고 하더라도 취업에 필요한 부분과 일상적 부분은 차이가 있어서 기술 교육을 필요로 한다. 새일센터를 통해 나이, 경력, 학력의 제한 없이 직업훈련을 받을 수 있다. 작년 기준 무려 73.2%의 여성이 취업에 성공했다"고 말했다.

현재, 새일센터는 전국 158개가 있고 가까운 인근 지역을 방문해 신청하거나 온라인으로 과정을 살펴보고 등록할 수 있다. 약 740개의 직업교육훈련을 들을 수 있다. 웹콘텐츠 디자이너, 캐릭터 이모티콘 디자인, 창업보육전문 매니저, 모바일 앱 개발 등 취업과 연계가 잘되는 과정이 많다.

여가부 이수림 과장은 "보통 한 과정에 15~20명 정도가 들을 수 있는데, 작년 기준 1만4000명이 넘는 경단녀들이 참여했다. 보통 국비 교육하면 고용부에서만 운영한다고 생각하기도 해서 홍보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올해부터는 사이버기록 삭제 전문가, 소프트웨어 테스터, 지식재산기반의 연구개발 등 고숙련 기술을 통해 고부가가치를 만들어내는 직종 훈련을 신설했다"고 말했다.

정윤경 사무관은 "과정은 3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된다. 12월의 경우에는 보통 내년도 과정 기획을 하기 때문에 강좌가 없다. 웹 관련 훈련 외에도 영어놀이지도, 연극교육, 한식조리, 응급처치교육, 커리어 컨설턴트, 법률행정사무원, 간호사 재취업과정 등 종류가 많기 때문에 본인의 적성과 맞는 것을 찾아서 신청하면 된다"고 말했다.

이어 정 사무관은 "특히 저소득, 장애인, 여성가장 등 취약계층의 여성들에 대해서는 월 30만원씩 3개월 동안 90만원의 참여수당이 별도로 지원된다. 여가부에서 경단녀를 위한 과정을 운영하고 지원한다는 점을 아직 몰라서 이를 신청하지 못하는 분들이 많은데 올해에는 더 많은 분들이 참여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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