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 1조3000억 규모 건설 공사 착수
SK건설, 1조3000억 규모 건설 공사 착수
  • 양혜원 기자
  • 승인 2019.02.28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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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건설 본사의 모습 /여성경제신문 자료사진

SK건설이 지난해 착공한 UAE 초대형 지하 원유비축기지 건설공사가 본격적으로 진행된다. 이 공사는 1조3000억원 규모다.

28일 SK건설은 UAE 아부다비 국영석유회사(ADNOC: Abu Dhabi National Oil Company)가 발주한 총 공사비 12억달러 규모의 알 만도스(Al Mandous) 원유비축기지 프로젝트가 진입 터널(Access Tunnel) 공사를 마치고 본격적인 지하 저장시설(Cavern) 공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단일 프로젝트로는 세계 최대 규모로 UAE 북동쪽 해안에 위치한 푸자이라(Fujairah)의 지하 암반에 총 4200만 배럴 규모의 지하 원유비축기지를 신축하는 공사다. 저장 용량이 30만톤급 초대형 유조선(VLCC) 20척과 맞먹을 정도다.

SK건설은 지하 원유 저장시설 3개와 원유의 입출하를 관리하는 상부 플랜트 시설 등을 일괄 시공하고 시운전까지 수행한다. 준공은 2022년 예정이다.

SK건설은 1000만 배럴이 넘는 대형 비축기지 건설 경험이 많으며, 원유 저장 규모로 따지면 총 7500만 배럴에 달하는 등 세계 최대 공사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SK건설 안재현 사장은 "SK건설은 기존 여러 건의 비축기지공사 수행경험과 기술을 바탕으로 세계 최대 규모의 공사가 원만하게 진행되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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