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부회장,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아부다비 왕세제와 대화
이재용 부회장,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아부다비 왕세제와 대화
  • 곽호성 기자
  • 승인 2019.02.26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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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와 UAE기업 간 협력 강화 논의…삼성전자 첨단기술도 공개
26일 오후 이재용 부회장이 삼성전자 화성사업장을 방문한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 왕세제와 전시장을 둘러보고 있다 / 삼성전자 제공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26일 삼성전자 화성사업장을 방문한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Mohammed bin Zayed bin Sultan Al Nahyan) 아부다비 왕세제를 만나 대화를 나눴다.

아랍에미리트(UAE) 대통령은 아부다비의 왕인 할리파 빈 자이드 알 나흐얀이다. 그렇지만 건강이 좋지 않아 이복동생인 왕세제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이 국정을 대신 맡고 있다.

UAE는 아라비아 반도 남동부에 있는 연방국가다. 공식명칭은 아랍 에미리트 연합국(United Arab Emirates)이다. 이것을 줄여서 UAE라고 쓰며 수도는 아부다비다. 관례상 7개의 에미리트(小왕국) 중 가장 강한 아부다비의 왕이 UAE 대통령을 맡는다.

모하메드 왕세제는 이날 오후 삼성전자 화성사업장을 방문해 삼성전자 5G 및 반도체 전시관과 반도체 생산 라인을 둘러봤다. 이어 경영진으로부터 5G 및 반도체 산업현황과 삼성의 미래사업 추진 현황 브리핑을 받았다.

이날 삼성전자는 세계 최초로 상용화한 5G 통신장비를 작동시켜 빠른 속도와 안정성 등의 특장점을 모하메드 왕세제에게 직접 공개했다.

삼성전자는 드론을 이륙시켜 모하메드 왕세제가 착용한 VR 기기에 화성사업장의 360도 전경을 5G 통신장비를 통해 초고화질로 스트리밍하는 기술을 선보였다. 초고화질 영상 여러 개를
8K QLED TV에 끊김 없이 동시 스트리밍하는 통신 기술도 내놓았다.

이재용 부회장과 모하메드 왕세제는 5세대 이동통신, 반도체, 인공지능 등 미래 산업 분야에서의 삼성전자와 UAE기업 간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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