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19.3.24 일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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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톤 체홉의 단편 재구성한 연극 '체홉, 여자를 읽다'
연극 '체홉, 여자를 읽다' / 씨어터오컴퍼니 제공

연극 ‘체홉, 여자를 읽다’가 대학로 예그린씨어터 무대에 오른다.

이 연극은 체홉의 단편 소설 5편인 ‘약사의 아내’ ‘아가피아’ ‘니노치카’ ‘나의 아내들’ ‘불행’을 엮은 옴니버스극이다. 희극, 드라마, 그로테스크 코미디, 로맨틱 코미디, 멜로드라마 등의 5가지 색깔의 무대를 110분 동안 코믹하게 펼쳐낸다.

개그맨 ‘고명환’과 더씨야의 ‘허영주, 파이브돌스의 ’서은교’ 외에 박정림, 윤원재, 홍승일, 장희재, 이호준, 이재영, 권정택 등 실력파 배우들이 출연한다. 배우들은 5가지의 에피소드를 1인 다역을 소화하며 각기 다른 캐릭터를 연기한다. 다양한 반전 연기도 선보인다.

원작자인 ‘안톤 파블로비치 체호프(Anton Pavlovich Chekhov)’는 19세기 말 러시아 사실주의 극작가이자 소설가다. 대학에서 의학을 전공한 그는 ‘의학은 본처이고 문학은 정부이다’라며 의학이 자신의 문학에 큰 틀이 되었다고 말한 바 있다. 뛰어난 관찰력, 익살스러움을 바탕으로 그만의 독특한 세계를 담은 400편에 가까운 유머 단편을 탄생시켰다. 

연극 ‘체홉, 여자를 읽다’는 오는 3월 31일까지 공연된다.

문인영 기자  photoiy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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