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각·법안스님이 전하는 '삶에서 행복해지는 법'
무각·법안스님이 전하는 '삶에서 행복해지는 법'
  • 양혜원 기자
  • 승인 2019.02.17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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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각스님 /사진=공생선원 홈페이지

고단하고 힘든 삶을 살아가거나 마음이 답답했던 사람에게 '삶에서 행복해지는 법'을 전하는 두 선사가 있다.

17일 공생선원에 따르면 '그대 삶이 경전이다'와 '선은 이론이 아니라 체험이다'라는 책으로 유명한 무각스님이 직강을 하는 불교대학이 2월 27일 열린다.

무각스님은 동국대학교 선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뉴욕과 오하이오에서 해외포교를 하다가 조계사에서 참선반 지도법사로 참선 붐을 일으킨 스님이다.

공생선원은 서울 도봉구 위치한 선원으로 이 곳에서 비구니 출가자가 8명이나 나온 것으로 유명하다. 최근 출가하는 스님이 적은 것을 고려할 때 상당한 숫자다.

이 불교대학은 여러 선지식이 직강을 하는 것으로 입소문이 나면서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BBS 불교방송 성진스님의 행복공양간으로도 유명한 성진스님, '집으로 가는 길은 어디서라도 멀지 않다', '스스로를 달빛 삼다', '아름다운 인생은 얼굴에 남는다'와 같은 책으로 대중에게 친숙한 원철스님, 영국 연화사에서 참선 포교를 하고 대승불교의 이론적 기반인 유식에 대해 깊은 이해를 가졌다는 평가를 받는 석두스님 등이 총출동한다.

법안스님 /사진=금선사 홈페이지

산 속에서 직접 스님의 직강을 들을 수 있는 또다른 불교대학도 있다.

금선사에 따르면 3월 16일 법안스님이 직강을 하는 불교대학이 삼각산 속에서 열린다. 금선사는 조선 태조 이성계의 왕사인 무학대사가 세운 절로 유명하다.

법안스님은 동국대학교 선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총불교학생회 지도법사, 민족화해와 통일을 위한 종교인협의회 공동대표, 실천불교전국승가회 집행위원장 등 약자와 소외계층을 위한 일에 힘을 쏟는 것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금선사 불교대학은 수강료가 저렴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10만원에 교재와 템플스테이와 수계식 비용도 포함됐다.

대한불교조계종 관계자는 "각박한 삶에서 벗어나서 한 번쯤 쉬면서 삶을 돌이켜보는 방법으로 절을 찾는 현대인들이 꽤 많다"면서 "산에서 계곡 소리도 듣고 숲의 바람 소리도 들으면서 행복을 느껴보기에 좋은 기회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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