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4개국 보안 꿈나무, 글로벌 사이버 시큐리티 캠프서 열공
아시아 4개국 보안 꿈나무, 글로벌 사이버 시큐리티 캠프서 열공
  • 박철중 기자
  • 승인 2019.01.25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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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사이버 시큐리티 캠프 모습 / 한국정보기술연구원 제공

정보보안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인 K-BoB 포럼은 아시아 4개국의 보안 전문가 양성을 위한 연합체인 아시아 시큐리티 얼라이언스의 첫 번째 프로그램으로 글로벌 사이버 시큐리티 캠프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5일 간의 일정으로 시작한 이번 캠프는 한국, 일본, 싱가포르, 대만의 연합으로 구성된 보안 전문가들이 각국의 학생들은 선발하여 캠프 형태의 교육으로 진행하였다.

한국정보기술연구원의 유준상 원장은 "보안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국제적 공조가 절실하다. 이번 캠프는 각국의 교류와 협력을 추진하는 중요한 마중물로써 향후 적극적인 정보보호 교류를 통하여 더욱 안전한 사이버 세상을 만들어 갈 역할을 할 것이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캠프는 4개국 최고의 정보보안 전문가들이 참여해 최고 수준의 교육을 수행했다고 포럼은 전했다. 

BoB 프로그램의 멘토이며 한국 측의 책임 트레이너로서 참가한 김경곤 고려대 정보보호학과 교수는 "아시아가 세계 해킹대회에서 최상위권 실력을 갖추고 있음에도 보안 분야를 리드하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다. 이번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각국이 협력한다면 상호간의 성장과 함께 아시아가 보안 분야의 중심이 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시큐브의 홍기융 대표는 "국제 공조의 필요성이 절실하지만 쉽지 않은 상황에서 우리나라의 주도로 세계를 이끌어 나갈 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고 좋은 결과를 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K-BoB 포럼은 5일간의 프로그램 중 1일 차에 한국이 사이버 보안의 빅픽처를 포함한 담론을 다루었다고 밝혔다. 이어 2일 차는 대만, 3일 차는 싱가포르, 4일 차는 일본이 담당하여 일본의 침해대응과 관련한 세부적인 내용을 교육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캠프는 이날 네트워크 데이를 마지막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리게 된다. 

아울러 프로그램에 참가한 각국의 보안 꿈나무들은 내실 있는 네트워크 구축으로 세계를 리드할 보안 전문가로서의 기반을 닦아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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