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19.1.24 목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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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년 전설' 깨고 등장한 신한은행 서울시금고…무엇이 달라질까?모든 은행 계좌로 납부 가능·카톡으로 지방세 안내…“AI 기반 新 서비스 구축할 것”
서울시금고가 신한은행으로 바뀌면서 세금 납부 서비스도 개편됐다/그림=서울시 제공

104년 만에 서울시금고가 신한은행으로 바뀌면서 세금 납부 서비스도 개편됐다.

앞으로는 서울시 세금 납부 어플리케이션(STAX)을 통해 모든 은행 계좌로 납부할 수 있다. 홈페이지에서도 전자납부번호, 납세번호, 상하수도 고객번호 중 하나만 입력하면 내가 납부해야할 세금을 한눈에 볼 수도 있다.

신한은행은 지난 1일 22시부터 서울시금고 시스템을 오픈하고 세금 납부 편의를 위한 서비스들을 구축했다고 4일 밝혔다.

카카오 알림톡(카카오 플러스 친구)으로 지방세를 안내하고, 서울시 세금 납부 앱(STAX)에 지문, 패턴, 얼굴 인식 등 간편 인증을 추가했다. ARS를 통해서도 상하수도 요금 조회·납부가 가능하게 했다.

신한은행 관계자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시금고 은행으로 선정된 직후 전산시스템 구축 부서를 신설하고 시금고 전문 인력을 집중 배치해 시스템 개편에 총력을 기울였다.

시스템을 오픈하기 2개월 전부터는 실제 운영 시스템과 동일한 환경에서 수천 회 테스트를 하며 결점을 보완했다.

신한은행은 향후 장애인, 고령층 등 디지털 소외계층을 위한 전용 서비스를 개발하는 한편, IoT(사물인터넷), 빅데이터, AI 등을 활용한 새로운 서비스도 구축할 계획이다.

하철승 서울시 재무국장은 “시민 편의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디지털 소외계층을 위한 납부 서비스도 단계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세금납부를 위한 고객센터 전화번호는 1566-3900으로 변경됐으며, 기존에 ‘STAX’를 사용하던 이용자는 1월 2일 이후 새로운 버전의 ‘STAX’를 다시 설치해야 한다.

윤아름 기자  aruumi@seoul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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